수다닷컴

가을쯤되면 스페인독감 수준으로 격상될수 있다는 추측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행을 한다면, 그 전에 다녀오심이 훨씬 나을 것 같습니다.

감염자나 사망한자나 외국 여행과 관계가 없는분들이 더 많고
국내에서도 경찰 군인 학생 등 순수 국내에서 단체로도 감염되는것 같고
최근 공항에서 발견됐다는 이야기는 못봤습니다.
이런때일수록 여행을 실천하면 제대로 손님 대접 받고
복잡하지 않아서 편하게 여행할수 있고 등 잇점이 많습니다.
난 개인적으로 겁 안냅니다.
그래서 나는 이때다 하고 지금 여행 계획중인데 취소하시는 분들은 정말 아깝습니다.

저도 호텔비 45만원 결제한 상태인데 취소시한 다 넘겨서 다 날린다고 하는데 고민입니다. 방콕 푸켓일정인데 이번주 토요일출발인데 고민되어서 미치겠어요 ㅠ.ㅠ.ㅠ.ㅠ.ㅠ.ㅠ.

항공,호텔,일일투어까지 다 예약해놓은 상태인데 참...ㅜ.ㅜ
어찌하면 좋을지 답이 안나오네요...ㅜ.ㅜ

저두 고민되네요~ 첫 해외여행이고 자유여행이어서 이것저것 준비 많이 했는데 취소를 해야 하는것인지 취소하면 취소 수수료 등이 들어갈텐데 감내 하고 취소해야 하는것인지 걱정되네요

아~ 그래서 안오셨구나.. 난 오늘 오신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넘 슬퍼하지말아요...ㅜ,ㅡ
저에게 물으셨다면.. 무조건 오라고 했을텐데여.. 암튼.. 결정내리신거니 어쩔수 없고여..
담에 한국에서 뵈여 ^^

속상하시겠다...다음에 또 기회가 있겠죠. 그래두 안가기로 결정하셨으면 뒤는 돌아보지 마세요.

저도 엄청 고민중인데 취소하면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건 물론 발악을 하고 있을것 같네요~~아~~악~~~!!

맘고생많으셨을거 같아요 ㅠ.ㅠ

오늘비행긴데 공항가서 취소하고 왔어요.. 9시반 비행긴데 줄 섰다 나왔다 섰다 나왔다 2시간을 무한 반복하다가 취소했어요. 취소하고 돌아서는 순간 눈물을 뚝뚝흘렸지만 가서 마음 편하게 놀지못한다면 무슨 소용이겠냐는 생각이 들어서 .. 치앙마이가서 수다님도 보고싶고 태초 분들과 만나서 일행도 다니고 싶었는데 .. 너무아쉽네요. 2달동안 준비한 첫 해외여행이였는데.. ㅠㅠ 진짜 다른분들이 들으시면 웃을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눈물이 뚝뚝 떨어졌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