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체질이 완전히 변한것 같아요.

아무리 운동해서 1키로 이상 절대 안빠집니다.

제가 중국에서 올해 초 돌아오기 전까지..

중국에 있는 핼스장에서도 1시간 30분씩 9개월 동안 운동을 했는데도..

1키로 이상 안빠졌습니다.

그렇다고 많이 먹은것도 아니구요.

2월 말에 한국에와서..너무 피로해서 그런지 한달정도를 아팠습니다.

그리고 날씨가 풀린 5월 초부터 다시 집 근처 공원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데..

30분은 조깅하고..30분은 스트레칭을 합니다.

그리고 집에와선 짐볼로 복근 운동하구요.

근데도 절대 1키로 이상 벗어나질 않습니다.전 낮엔 정상적으로 먹고..(과식 아님..그냥 밥 먹음) 저녁엔 칼로를 따져서 200~300칼로리 정도를 챙겨 먹습니다.

밥이라면..반공기...등등 칼로리에 대해서 비교적 많이 알고 있어서 나름대로 뭘 먹을떄도 생각을 많이 하고 먹는데..

절대 안빠집니다..

가끔 몸무게 젤 때마다 신경질이 팍~~ 납니다.

나름대로 정말 일주일에 하루 정도 쉬거나 어떨땐 쉬지도 않고..무슨일이 있어도 운동하러 나가는데..

너무 안빠집니다.

그렇다고 안먹고..운동하긴 더 싫습니다.

몸 상하는거 너무 잘 아니까요.

그리고 전부터 핼스장에서 운동을 많이 해봐서 운동방법이나 이렇것도 나름대로 숙지 하고 있습니다.

원래 운동 좋아하고 잘 하구요..

뭐가 문제 일까요??

전 좀 빼야 하는 체격인데..

절대 마르고서 이런글 쓰는거 아닙니다.

고수 님들의 의견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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