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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증상은....

다미

2023.04.01

우연히 인테넷을 검색하다가 이 사이트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어디 속시원히 물어볼곳이 없어 글을 올립니다.

저는 약3년전 순차적으로 가족들이 교통사고등으로 크게 다치는 바람에 상당히 어려움을 겪었고 함께 일하던 직장동료 3명이 순차적으로 암으로 사망하면서 나도 무슨 병이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중 어느날 직장일과 집사람과의 갈등으로 과음을 하게되었는데 문제는 그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과음한 다음날 퇴근하여 저녁을 먹던중 뒷머리부분에 피가 쏠리는듯한 느낌이 들기시작하더니 온몸에 힘이 빠지고

움직일수가 없어 수저를 놓고 거실에가서 누워있다가 어지럽고(뇌출혈이나 뭐 그런것인줄 알았어요) 움직일수가 없어서

119에 의해 병원응급실로 후송되어 ct촬영,심전도등 모든검사에서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그렇게 시작되어 현재까지

약1년정도 공황장애 약을 복용하며 치유를 위해 노력중입니다.

처음에는 아침,점심에 흰색알약한알,저녁에는 흰색알약한알과 노란색알약반알을 먹었고 현재는 노란색 알약을 하루 반개정도 먹

고있습니다(의사선생님의 권유대로 하루 1/3알로 줄이려고 하는 단계입니다.

저를 가장 불편하게 만드는증상은 뒷통수 부분이 묵직하고 피가쏠리는느낌? 그와함께 당황스러운느낌이랄까....
(왠지 쓰러질것 같기도 하고, 무슨일이 나는것인 아닐까하는 기분),항상 피로함....
이러한 증상이 주 증상입니다...
다만 항상 이런 증상을 느끼는것은 아니구요... 하루나 이틀에 한번정도는 뒷통수가 묵직하고 피가쏠리는느낌의 증상만 나타
나고요... 대략 일주일에 한번정도 증상과 함께 무슨일이 날것만 같은 기분을 함께 느낍니다.특히 음주후 자주 느끼는것 같습니다

가족들은 저의 이런 증상을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굳이 설득시키려하지는 않습니다

또한가지는 이러한 증상을 경험하고서 부터 사소한 일에도 제 스스로도 이해할수 없을만큼 화를 참지못하는 경우가 잦아졌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일하고 있어 운동은 거의 할 시간이없습니다. 이러한 증상에 대하여 제 스스로이겨내기위하여

맘을 굳게 먹고있습니다..화를 내는것은 많이 조절하여나름 호전이 되었고 부정적인 시각들도 다소 완화된듯하기는한데

증상에 대한 대처는 아직 컨트럴 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향후 어떠한 대처가 저에게 필요할까요....도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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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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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댸와나

    헐... 저와 너무 비슷하시네요.. 정말 반갑습니다...저도 돌아누워 새우잠이 약보다 효과가 더 좋았습니다...같이 접속할 기회가 되면 대화좀해요....
    술과 담배 모두 무지 좋아했는데요.. 이제는 최대한 자제하고 있습니다

  • 마음새

    특히,머리쪽에 느낌이 말로표현하기가 쉽지는 않은데..쐐한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이럴땐 잠시 누워서 잠을 청합니다. 특히,바로누워서있으면 머리뒸쪽에 맥박뛰는 것 까지 느낌이 울려서
    옆으로 돌아누워서 새우잠을 좀 자고나면 한결 덜하더라구요,.,,
    암튼 어떻게든 이겨내야 합니다. 저스스로는 결국 자기자신과의 싸움이다라고 생각하고~
    이겨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주 글올려주시고 답글 달아주시면 저도 열심히 답글달고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트레스받지마시

  • 소심한녀자

    보통 공황장애 가지고 있으심분들이 심장쪽하고 이런쪽에 많이 글이 올라와 있는데..저도 그런증상은 없구여~ 목에서부터 머리쪽에 자꾸 이상한 증상이 많이 오거든여~
    그리고,저도 술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거의 안마십니다. 저도 술마시고 난후 다음말 너무 힘이 들어서 사실 고통스럽더라구여~ 그래서,사회생활때문에 안마실수는 없고 한달에 한두번 정도만 술자리에 참석을 하는데..웬만헤선 제가 전화해서 술마시자고는 절대 연락을 안합니다.제 경험으로는

  • 초코우유

    우아..오랫만에 저랑 가튼 증상을 가지고 계신분을 찾았습니다.
    저도 비수한증상이여서 병원가서 머리MRI까지 입원해서 찍었는데도 아무이상이 없었습니다.
    저도 그래서 1년정도 꾸준히 약을 먹고 지금 현재는 약을 하루에 한번씩만 복용합니다. 물론 운동은 매일 1시간씩 꾸준히 할려고 노력합니다. 다행히 아파트에 산이 있어서 일주일에 3번에서 4번정도 올라가서 땀도 흘리고 좋은공기 마시고 명상도 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산속에 있는자체만으로도 좋은것 같은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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