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있을때 무는아이
율아
7개월 배뒤집는거, 왠만한 기초훈련(배변 앉아 엎드려 손 빵 기다려 굴러등등)은 다 할줄 알기때문에 서열문제는 아니구요.
6개월까진이갈이 중이라 간지러워서 문다고 생각하고 딱히 혼내거나 한건없었는데 지금은 이갈이가 끝난상태입니다.
근데 그렇게 손을 물어댑니다. 제가봤을때는 손을 장난감이라 생각하는것 같기도 하고,
문제는 잠을 자고 있는데 아파서 깨면 손을 잘근잘근 물어댑니다. ㅎㅎ...
이불속으로 손을 숨기면 이불위로 잘근잘근 아는지 모르는지 더 쎄게 물어요.
물때마다 페트병에 동전넣고 안돼!!! 해보기도 하고 물때 엉덩이를 쎄게 때려보기도 하고 아예 무시를 해버리고 딴곳으로 이동을 해봐도 이게 고쳐지지가 않네요. 2개월때 처음 집에 데려왔을때부터 기초훈련을 제가 다 시켜서 아이의 성향이라던지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배뒤집어까고 눕길래 배 쓰다듬어줘도 갑자기 물고, 특히 기분이 좋다던지 기분이 아쁘다던지 그러면 물고,
무엇이 문제여서 자꾸 무는걸까요? 도저히 모르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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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글
심심해서 그럴수도있다고 생각해요~ 강아지도 심심함을 느끼니까 아마 글쓴이님이랑 좀 더 놀고싶은 마음에서 그럴수도있을거같네요~ 만약에 강아지가 낮에 혼자있는 시간이 있다면 그럴 가능성이 더 높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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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장난감으로 시선을 돌려주세요 장난감을 집고 놀아줄때 ok
손을 물려하면 몸을 돌고 안논다고 표현하세요\안돼! 아파\ 무시하고
그러고 장난감 이름을 부르면서 던져주시고 \가져와\ 훈련 반복하고
가져오면 이뻐해주세요 뭐든지 교육도 놀면서 해야 잘 배운다는거.. -
가지
좋아서 무는거 아닐까요?^^ 우리 애기도 이갈이 할때 많이 물었어요 잘때와서 발가락도 물어서 많이 혼냈죠, 지금은 이불속에 있는 손만 물어요^^ 그건 장난 하는줄 아는거로 판단하나바요. 전 그냥 물땐 아~ 아퍼 하면서 우는척했거든요.. 이불로 물땐 웃으면서 도망다니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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