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도 딱 같은 마음이이었어요. 좋다는건 혹시나 하고 다 해보고 싶고..침도 맞으러 가보고 싶고...그런데 미리 경험했던 친구가 보호자가 중심을 잘 잡아야 하고 너무 처음에 환자한테 부담주는것도 재활의지를 떨어뜨릴수 있다고 조언해주더라구요. 가장 중요한건 보호자가 슬퍼해서는 안된다고 해요. 우리 모두 활짝 웃으면서 잘 이겨내요~~~~~^^

저도 주변에서 이것저것 좋다고 하면 귀가 솔깃해서 아빠 쓰러지시고 동생이 경동시장에서 10만원어치 천마를 사왔는데 병원에서 환자가 먹으면 안된다고 해서 결국 보호자들이 갈아먹었어요. 환자마다 먹으면 안될수도 있는것 같으니 싼것도 아닌데 미리 의사한테 물어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저희 아빠는 고혈압이랑 당뇨가 있으셨어요. 참고로~

저흰 보호자가 자주못가서 좋다면 마가루를 주려구요..

솔직히 좋다구해서 먹인건데 효과는 모르겠어요..좋아질시기라서 좋아진건지..확실히모르겠어요..

좀 어떠셨나요?

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