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님의 말이 어느정도 맞습니다. 1개월씩은 아니지만 살이 빠지기 위한 준비기간이 우리몸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처음 몇일은 체지방이 아니라 수분이 빠져서 살이 빠진듯한 착각을 하는겁니다. 같은 강도로 여러달 해도 체지방 안빠짐니다 몸이 적응해버리는 거져.. 점진적으로 조금씩 강도를 올려 주세여...

ㅋㅋㅋ 엸씨미 빼세여~

보건소도 동네따라 다릅니다. 제가 사는 은평구보건소처럼 없는 경우도 있고,
강남구보건소처럼 체지방검사는 물론 상담까지 할 수 있는 데도 있죠.
보건소에서 측정할 때에는 무료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지역의 구민만 사용가능하다고는 되어 있는데 가본 적은 없어서 모르겠구요.
강남구는 구청 민원실에도 체지방측정기가 있어서, 아무나 측정해 볼 수 있다고 수다님이 사진과 함께 올린 글도 있습니다만..~

이것은 여담입니다. 여자친구를 사귈때 반드시 초등학교 중학교때 어땠는지 반드시 확인하세요. 위에서 이야기 한것처럼 성장기때 비만이었다면 지방세포수가 많은 상태이므로 대학때 다이어트를 해서 살이 빠졌더라도 영양 상태나 상황만 바뀌면 언제든지 뚱뚱이로 될소지가 다분히 있거든요. 그냥 참고만 하시라고요.^^* 물론 관리 잘하면 상관없지만요.

운동을 하면 지방세포에 포함된 지방의 양을 줄이죠! 세포수가 줄어드는것은 아닙니다. 살이 빠질때는 시기는 없답니다. 지방세포가 포함하고 있는 지방양이 조금씩 줄어들죠! 살이 빠지는것을 느끼는 시간차이입니다.

지방세포는 어렸을때 고열량을 섭취하고 운동을 하지 않으면 몸은 지방을 저장하기 위해서 세포수를 계속 늘린답니다. 성장기때 운동을 해주면 지방세포수를 줄이는 효과가 있답니다. 완전히 자란 성인은 성장기때 만들어 놓은 지방세포에 지방을 축적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