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하... 감사합니다~

하루 500~600 칼로리로 계속 장기간 섭취하시면, 몸속에 저장되어있는 지방, 단백질이 빠져나가 근육이 손상되구요 내장도 갉아먹구요, 위장 관련 질환이 생기구요 혈압, 혈당 떨어지구요, 뇌에도 영양공급이 안되어 공부하시는 분이면 집중도 안되실거구요, 잠도 제대로 못주무시구요, 여성분이시면 불임의 위험도 생기구요, 일상생활 자체가 불가능해질거예요

현재 에너지를 많이 쓰는 일을 하는데 갑자기 줄이면 몸에 피로가 오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수다님 말씀처럼 우리몸은 대단한 적응력을 지니고 있습니다만...상황에 따라 먹는량을 조절하는것은 어떨까요?

몸에 마처서허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전 급식실에서 힘들일해서 그런가 채식하면서 일하기전에 많이 줄인걸 조금 더 먹고있어요
넘 확줄이니 일하는데 힘도 부치고 빈혈도 오드라고요 그래서 채식위주로 조금도 늘렸어요

사람마다 기초대사량도 다르고 활동량이 다르기 때문에 딱 잘라 얼마만큼의 칼로리가 필요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필요칼로리 양은 너무 많다고 생각합니다.
\1일 녹즙 한잔의 기적\이라는 책을 한번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되실 듯 하네요..
소식하면 할 수록 몸이 가볍고 좋습니다.
대신에 너무 갑자기 줄이시지 마시고 서서히 아주 천천히 칼로리 섭취를 줄여보세요..
우리 몸은 참 대단한 적응력을 가지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