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 사는 32세 남입니다.
저는 2년전 극심한 공황증상으로 인해 내과를 전전하다 결국 정신과에서 공황장애 판정을 받았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위가 않좋아서 내시경 후 그 후에도 이상해서 의사 선생님께서 신경안정제를 처방해 주셔서 그걸 먹을 땐 괜찮았지만 이후 공황장애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그 이후 2년 정도 가끔의 증상(장기 출장이나 어떠한 일로 긴장했을 때...) 이 나타나기는 하였으나 크게 게의치 않고 있었습니다.
병원에 가지 않은지는 6개월쯤 넘었네요...
제가 질문 드리고 싶은건 요즘 몸이 예전처럼 이상하다는겁니다. 하지만 직장인이다 보니 병원가는 시간이 여의치가 않습니다.
부산의 고**** 병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대학병원이다 보니 기다리는 시간과 진료보는 시간 , 그리고 토요일은 병원을 하지않아서 좀 진료받기가 번거롭네요...
처음에 이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약을 먹었는데.. 지금 제가 다른 개인병원으로 옮겨도 상관이 없겠는지요?
그리고 혹 부산 사시는 분이 계시다면 부산에서 어떤 병원이 그래도 잘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귀찮으시더라도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저는이곳에 자주는들어오는데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은 처음입니다.
예전에 정기 모임시 서울에서 만나시는것 보니 부럽더라구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회원분들 날이 갑자기 쌀쌀해졌으니 일교차유의해서 건강 챙기세요...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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