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불안장애.?
나려
2008년9월 몸이 않좋아서 수술을 하였습니다 아주 간단한 수술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뭐하지만) 집에 돌아와서 아무렇지도 않게 컴퓨터를 하고있는데
갑자기 심장이 빨리 뛰고 호흡이 거칠어지고 숨도 잘않쉬어지고 마치 죽을것같았습니다
공황증세 그때는 공황인줄 몰랐습니다 수술휴유증때문인줄알았거든요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모르지만 간신히 마음 바로잡고 침대에 누워 밤새 누워만 있다가 잠이 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아무렇지 않았습니다 2008년도는 그냥 이렇게 그때 있었던일은 수술 휴유증때문인줄알고
그날이 후로 아무렇지도 않게 잘지냈습니다 그리고 2009 4월 술은 어낙 좋아한저도써 전날밤 않좋은일로
과음을 하고 출근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일을 하고 있는데 첫 증상이랑 비슷한 증상이 오는겁니다
마치 죽을것같았죠 숨도 않쉬어지고 다리에 감각도 없고 무섭고 심장은 요동을 치고
일하는도중 회사동료와 함께 병원을 갔습니다 당연히 검사결과는 아무런 이상이 없죠
이상하다싶더라구요 그리고 주말도 끼고 해서 몇일 쉬면 괜찮겠지하며 조퇴하고 4일동안 쉬었습니다
쉬는동안 몸에 힘도없고 가슴이 오싹하면서 불안하면서 가슴이 요동을 치고 숨도 많이 차고 미치는줄알았습니다
하루에 몇번씩 그런증상이 오더라구요 그럴때는 무조건 잤습니다 자고 나면 아무렇지도 않더라구요
그리고 이리저리 병원을 다녀 봤지만 모든 검사결과 아무런 증상도 없다고 했습니다
도저히 이해가 않되더라구요 저는 정말 미치겠는데 살도 많이 빠지고 조금만 먹어도 체한것같고 가슴이 답답하고
그러는중 우연히 인터넷검색을 통해 공황장애 인가 싶어서 신경 정신과 를 부랴부랴 찾아갓습니다
제증상을 말하고 나니 공황 장애 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처방해준 약을 먹고 잘지내는중4~5월증상은 사라지고 가슴답답함과 약간의 호흡할때 불편함만 있고
다른 증상은 없어졌습니다 피곤함은 약간잇고요
6월달쯤 되어서 가슴답답함과 약간은 호흡 불편함도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아무렇지도 않더라구요
그래도 병원 1주일 한번씩 가서 약은 꼬박꼬박 먹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가슴답답함과 호흡곤란은 사라지고
딴 놈이 오셨습니다 약간 불안하면서 심장이 미세하게 빨리 뛰는느낌 한놈 가고 나면 한놈 오고
하루종일 몸에 힘이 않들어가고요 24시간 피곤합니다 억지로 참아볼려고하면 가슴이 쉐~하게 이상한 느낌을 받고요
그래서 또 병원에가서 위와 같은 증상을 말하니 기존약에서 저녁에먹는약을 하나 더차방해주시더라구요 (이팩사알엑스)
출근하면 아침오전에 멀쩡하다가 12시부터는 완전 시체가 됩니다 몸이 힘도없고 잠이 수없이 오고 제몸을 몸가눌정도록
피곤합니다 지금 이팩사알엑스 처방받고 먹은지 4일짼데요 오늘 오전 쉬는날이라 푹자고 이리저리 놀러댕기다가
5시넘어서 갑자기 몸에 힘이 빠지더니 불안증세가 약간 오더라구요 그래서 냉큼 집에 와서 바로 누었죠
약먹고 누었있다가 도저히 몸에 힘도 없고 계속 이렇게 지낼수 없다고 생각해서 힘을내어서 접속하여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처음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네요 이렇게 글적고 있는중 약간 피곤함만 있고 다른증세는 없어요
월래 이렇게 피곤한가요 몸을 몸가눌정도록 ,,,,약부작용은 아닌지 지금먹는약은 병원에 물어보니다 자낙스 랑 소화제 이렇게 아침 점심 먹고요 저녁에 자낙스 소화제 이팩사알엑스 이렇게 먹고잇습니다 다시 병원가서 진찰을 해야할까요
하루종일 기운이 없어서 일하는데 지장이 많네요
갑자기 지금도 피곤하네요 한것도 없는데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
달빛
오늘 좀 덥네요 전 오늘 아침 출근하자마자 몸에 힘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의욕도 없고 ㅡㅡ
근데 갑자기 제가하는일에 문제가 생겨서 급하게 부랴부랴하게 일하러갔죠 급하게 움직이느라 숨도 차고 가슴도 울렁울렁 요동도 치고 그러와중에서도 일이 너무 급해서 무작정 현장에 갔습니다
그리고 문제가 생긴 일에 몰두 햇죠 그런데 아무렇지도 않아요 지금까지도 아무생각이 않들어요
숨도 않차고 잠도 않오고 않피곤해요 이상하죠
또다시 점심시간 끝나고 한번더 해봐야겟어 -
뭘봐요
허공님 말씀동감...^^ 첫번째 과제를 끝내고 나심(병원방문,,약물복용) 그다음 일들이 쉬워집니다..
첨부터 무리하게 운동하지 마시고,,산책하기..자전거타기등..부터 시작하셔서 체력을 다져놓으시고,,땀나는 운동하심이 좋을듯 하네요..긍정적인 생각또한 병을 이기는데 한몫을 합니다..닉넴처럼..^^ -
달달항사탕
허공님 답변감사합니다 아무래도 그래야할것같아요 의지로이겨낼수있을거라생각했는데 도무지 업무를 볼수없을정도네요ㅠㅠ 자꾸 자신감이없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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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현
네 일단 약물의 도움을 받아 증상을 누르고 난다음 열심히 걷기 자전거타기등산 ..등 어째든 움직여야합니다 , 제가 경험한바로는 공황의 모든증상은 환자의 행동 에 제약을 두려고하는 속성이 있는거같습니다 이런 것에 지면 비로서 페쇠공포를 우울등 합병증으로 발전할 소지가 있습니다 , 님이 필요로하는 일상의 모든것을 일단 약물의 도움을얻어 여유를 얻은다음 마음껏움직이고 부지런하시길바랍니다 ,그리고 신경과 상담은 일단 받아보시는게 수순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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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에
허공님~~제가 자꾸 증상이 의식되는데 약물의 도움을받아서 마음편히 충분한시간을확보하구 자가치료를하는게 좋을까요? 조언좀부탁드려요^^ 아직 신경과 상담은 하지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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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비
가슴과 간 기가 막히고 심열 전연 관계없습니다 . 모든증상은 중추신경계의 변이에 의해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신경계 가 문제 입니다 예를 든다면 氣가 막히는것이원인이라면 본인의경우 오랜 수행끝에 기를 운용 할정도의 수준인데도불구하고 가슴 불쾌감은 없어지지안았고 오히려 등산 걷기 등 꾸준한 유산소 운동 을 실행한결과 많은 호전 을 경험하고있습니다 ,물론 한약 도 복용 해봤지만 별효과를 보지못했고 정신과 약물을통해 일단 신속히 증상을완화 시킨후 그 주어진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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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관
저한테도 많은도움이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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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이
저랑생각이 같으시네요^^ 먼저 몸의 체력을 올린다음..나의 의지가 가장중요한것같아요.
아무리 의지만 갖고는 힘들고요 일단 체력을 회복시키고..노력하면 좋아질거에요.
가슴이 쉐한건 철렁내려안듯 차가워지는거말이죠?? 저도 자주 그래써요..막 떨리고 손발저리고 머리는어지럽고 뒷목어깨등..모두 굳어있는듯 담이 심하고..멀미까지나고..그러다보면 가슴이 답답하고 숨쉬기도 곤란하고 목에 뭔가 걸려있는듯하고..미치겠죠..그것들이 한팀을 이뤄서 계속반복해서 번갈아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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