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는 23살이예요, 정장이 입을 일이 없지만 한번쯤은 있으실 꺼예요, 저는 사기 전에 고민 되게 많이 했어요.
사야 하나..말아야 하나.. 결국 사기로 했죠. 정장하면 다들 비싸겠지?라는 생각부터 들기 마련입니다.
저 또한 처음에 그렇게 생각했구요. 저같은 경우에는 블라우스 ,치마는 일반 옷매장에서 자신한테 어울리는 걸 골랐구요,겉에 자켓같은 경우는 백화점 저가 브랜드 찾아보시면 10만원 안되게 사실 수 있으실 거예요,,총 예산은 블라우스, 치마, 자켓

전 25살에 정장한벌 없어요;; 친구들보다 1년 늦게 졸업해서 최근에 면접 볼일 생길까봐 슬슬 백화점갈때마다 정장을 눈여겨 보는데 친구들이 서로 빌려주겠다고 제발 사지 말라고 하네요. 어차피 면접정장용은 제일 기본이여야 해서 사봤자 면접때 말고는 안입게 될거라고;; 절대 사지말래요. 아무리 친구라도 빌려입으면 좀 불편하고 깨끗이 입어야한다는 생각때문에 신경이 좀 쓰이잖아요; 그렇게 말했더니 친구들이 자기네도 어차피 안입으니까 걍 막 입고 드라이만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