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9월 18일에 10만원 내고 헬스장 3달 등록 했어요. 그리고 총 3번 18일 20일 21일 이렇게 나갔는데요.
트래이너가 불친절하고, 사람도 없는데 막 나중에 가르쳐준다면서 자기 운동하고 있고,
체질량 측정하는 기계도 처음에 등록하기 전에 둘러볼때는 분명히 있었는데 나중에 가보니깐 고장나있고.. 계속 고치지도 않고,
러닝머신 기계도 구식이라서 달릴 때 막 느낌도 이상하고, 덤벨도 막 덜렁덜렁 거리고, 사람도 많아서 뭐 기구하나 쓰려면 몇분을 기다려하고, 샤워장도 온도 조절도 잘 안되고 등등

너무 불편한게 많아서 다른데로 옮기려고 한 2일정도 다른데 상세하게 찾아보고 결정했어요.
9월 24일에가서 환불 좀 해달라고 했더니 우리는 환불 안된다면서 차라리 친구나 가족 것으로 바꾸라는 거에요.
요금표에 [환불 불가] 라고 써있기는 한데 환불 안된다는게 말이 안되는 것 같아서

그냥 차분하게 따지니깐 친절하던 데스크 직원이 갑자기 정색하는 겁니다.
그러더니 무슨 규정 어쩌고 하면서 위약금에 한달치 등록금 빼고나면 3만원밖에 못준다는 거에요.
그쪽 요금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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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7000원
한달:6만원
3달: 13만원 (현금 등록시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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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어있는데요.

그니깐 그쪽에서는 10만원에 대한 10% 의 위약금과 한달 이용료 6만원을 공제한 나머지 3만원을 주겠다는거죠.
아니 이게 말이 되나요? 왜 전 한달이 아닌 3일(등록후 환불 요구전까지는 6일경과) 밖에 이용을 안했는데 어째서 한달치 6만원을 내야 하는건가요?
제가 위약금 만원과 3개월을 10만원으로 나눴을때 하루 이용료(약 1100원) 으로 계산해서
16600원을 공제한 나머지 금액을 환불 해달라고 하니깐 꺼지라네요.

너무 열받아서 현금 영수증 달라고 하니깐 얘네가 현금 영수증 발부하려면 세금은 제 쪽에서 부담해야 된대요.
와나 이런 놈들이 어딨나요... 3개월 등록시 10만원에 당연히 세금이 포함되는거 아닙니까.. 아예 얘네들 제가 낸 10만원에 대해서는 탈세 하는거 아닌가요?
세금 만원을 뺼거 아니면 현금 영수증은 절대 안주겠대요.

제가 20살이라서 법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뭔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네요.
돈은 얼마 안되도 얘네가 지금까지 이런식으로 많은 소비자들 우롱했다는 생각을 하니 분통이 터집니다.
돈을 떠나서 감정적으로 그냥 못넘어가겠네요.
3개월에 10만원
1달에 6만원인 헬스장이
3일(등록후 환불 요구전까지는 6일경과) 이용하고 7만원을 달라는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 행태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끝까지 얘네들이 말도 안되는 소리하면 제 2의,제 3의 저같은 피해자를 위해서라도 소송이라도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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