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우와~정말 큰힘이 되는 한말씀 한말씀이네요~ 진짜 감사합니다^^ 화이팅이요!♥♥♥

콕콕 쑤시는 통증은 감정변화에 따라 더 심해지는거 같아요
화를 버럭 낸다거나 소리를 빽 지른다거나 기분이 급 다운된다거나
신경을 많이 쓸수록 숨도 못쉬게 아프기도 하더라구요
Tv에서 어떤 의사가 그랬어요
수술하자고 하면 많은 환자들이 살수있느냐 수술하고나면 다 낫는거냐 등등 많은 질문과 걱정을 한다구요
근데 수술 할수있다는건 당신은 살수있다 라는 희망의 메세지 같은거래요
수술 받을수있음에 감사해보며 현실적인 부분들을 무시할수없지만 ㅠ_ㅠ 마음 굳게 먹

저랑 상황이 비슷하네요 상피내암이구 뱃살로 복원예정이시구
그런데 미혼이시면 배에 흉터 자국이 너무 많이 나는데 고민좀 해보시는게 나으실듯
저는 엄청후회했답니다. 지금은 시간이 지나니 조금은 나아졌는데 배에 가로로 길게 나있는 흉터자국보면
기혼인 저도 속상한데....

두쪽다하심에 한표!저두한쪽 암이고 다른쪽 양성!지금 양성쪽도 제거할껄 후회요 언젠가는 제거해야하니 하는김에 같이하심이~~

중증할인되서 초음파 요즘 저렴해졌데요 히 저두 알구나선 괜히 아픈거같더라구요 수술하고 다 괜찮아지실꺼야요 건강해져서 완전 멋진 남친만나면되죠 히히 긍정의 마인드로 잘이겨내자구요 홧팅!!!!!!!!!!

지금 남친없는거 편하게 생각하세여~
치료다 받고 건강해질때 아이도 낳을 수 있으니까요~
애인있음 결혼에 아이까지 걱정하셨을꺼에요~
맘편히 지내시면 몸도 빨리 회복되실테니 화이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