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지주막하출혈 수술한지 2주 됐습니다
나라찬
저희 어머니께서 지난 1월 3일 아침 야간근무 마치고 퇴근준비중 갑자기 쓰러지셔서(8시 쯤) 119구급차로 원광대학교병원 응급실로 이송 후 CT랑 MRI 찍고 1시 50분쯤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수술은 7시 30분쯤 끝났구요...
집중치료실에서 계속 치료를 받았는데, 하루는 좋았다가 하루는 이상한 말 하고 그랬거든요... 간호사한테 물어봤더니 치료 잘 되고 있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고...
그리고 오늘 일반병실로 옮겼습니다. 7인실인데 생각보다 많이 좁네요... 그리고 제 맘 같아선 간병인 쓰고 싶은데 아버지께서 직접 간호한다고 하셔서 일단은 간병인은 안 썼습니다. 아마 비용때문인 것 같은데...
일단 저희 어머니는 45세이구요, 몸무게도 표준체중에 고혈압도 없었고, 12월 28일부터 쉬다가 1월 2일 저녁에 일 나가셔서 다음날 아침에 쓰러지셨지요... 대략 상황이 이런데요...
산재처리가 될까요? 회사에서는 신경쓰고 있다는데 아무래도 불안해서요
그리고 어머니가 보험을 두개 들었는데 하나는 종신보험이고 뇌출혈 진단시 3000만원 보장 어쩌고 써있었는데 이런건 언제 어떻게 처리를 해야 될까요???
비용문제만 해결 되면 병실도 넓은곳으로옮기고 간병인도 쓰고 하려구요.... 이번에 이사를 가서 가계 재정상황이 좋지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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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새
수다님글 잘 읽었네요..^^
수다님은 자격증 공부 안하시나요?
제 블로그에 오시면 자격증 자료들을 무료로 받을수 있는 글을 올려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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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로 들어오시면 확인하실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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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님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구요^^ -
피스케스
진단비같은건 소견서 이런거보내면 바로들어오던데요? 근데 장기적으로보셔야해요 저희는 실손이라 4천 받는데 4개월만에 2천나갔어요 돈나가는거 우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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