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사실 저도 오십평생에 마음놓고 음식 이것저것 먹긴 처음이에요 늘 건강과 다이어트 생각에 조절하면서 먹다보니~~ 요즘은 잘먹어야된다는 생각에 너무 잘먹는것같네요~~ 저녁에 걷기운동 1시간30분씩 하니 몸무게는 유지됩니다 조금 적게 먹어야겠네요~~

적정체중이시라면 유지에 힘쓰시면 될 듯 하겠네요^^ 저희어머니는 과체중이신듯..ㅜㅜ

댓글 읽으며 뜨끔하는 1인이에요. 항암 때까지만 즐겁게 먹고 싶어요. ㅠㅠ 근데 전 적정 체중이라 괜찮겠지만... 과체중이신 분들은 힘드시겠어요...

아그렇군요...단순하게 좋은것만 적당히 먹어야된다고만 생각했지.. 정작 당사자가 어떻게 겪으며 이겨내고 있는지는 생각을 못해본것 같아요. 곧 4차시작이니 그전까지는 땡기는거 적당히 드실수 있도록 해야겠어요ㅎㅎ감사합니다!!

저도 수숫후 조심하다가 1차후엔 고기류 집중 먹고요 2차엔 고기도 안당겨서 채소류만 먹다가 갑자기 튀김 피자 이런게 막 먹고 싶더라구요
그러다가 3차 낼모레 인데 다시 식욕이 없어 걱정이예요 내내 그렇게 드시는게 아님 좀 기다려 보시구요 한 삼사일 못 먹다 식욕돌아오는 시기즘엔 약먹으면 속이 아파요 그땐 저도 수시로 밥을 먹어요 그것도 한공기씩, 그런데 젤 충전해야하는 다음차시 항암직전엔 식욕이 또 없어요 계속 변덕이예요

네맞아요ㅠㅠ점점음식허용범위가 늘어나는듯....항암도안은 괜찮을까요....?

저희 아내는 3기b 선항암 3차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내도 식욕이 엄청 납니다..
부작용 기간이 끝나고 회복기가 오면 그때부터 먹습니다.
먹지말아야할.. 튀김, 기름, 고기, 커피, 탄산, 단것부터 막 먹어요 ㅠ ㅠ 속상합니다 저도..

흑 뜨끔 체지방 아~~~ 저두 정신 바짝 챙겨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금방.. 슬금슬금 다가가 다시 말했더니..
알았다고!! 라고 딱잘라 말하네요 ㅠ
긍정적인 목소리는 아니였네요..

저희 아내는 7키로 늘었어요.
쌤도 줄이라고 하는데.. 더 찌고있어요.
말하면 짜증내고 화내는통에 어떻게 해야할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