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40일 전부터 알프장정 0.25m 반알씩 아침저녁

자기전엔 알프람 0.25m한알과 항우울제 한알 먹었어요

근데 이제 좋아진거 같아서 3일전 저녁 부터 약을 않먹었더니

불면증에 얕은잠을 자는데 너무 선명한 꿈을 꾸고 또 깨고를

반복하며 심장이 너무 뛰어서 숨을 깊게 쉴수가없고

명치 까지 아픕니다..

이게 약물의존성에 의한 금단 현상인지

아님 병때문인지 알수가 없어서 불안합니다

그렇다고 지금다시 약을 먹기엔 또 한번 먹으면

계속 먹어야 할것 같아서 먹지도 못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너무 괴롭습니다.

정신과 선생님은 (참고로 제가 아는 분이라서 이분껜 이것저것 여쭙지를 못해요 ;;)

이약이 그정도로 의존성이 있진않다고 계속 먹으라고 하시는데

전 이 증상이 병때문이 아니라 금단현상이라면 어떻게든 참고 약을끊고 살고싶은데..

특히 아침에 더 심장이 뛰고 잘려고 누우면 더 그렇습니다

이게 금단현상이라면 언제쯤이면 좋아질까요? 아님 알프람을 이렇게 고통스럽게끊는 방법

밖에 없는건가요?ㅜㅜ 지금도 심장이 너무 뛰고 명치도 아프고 괴롭습니다 도와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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