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병원 응급실이틀
한울
콩팥 수치가 8.3올라와서
급 아산병원응급실 어제 저녁부터
지금까지 결과만 기다리고 있네요
발가락도 시퍼렇고 통증으로 아파해하고
소변도 안나와 소변줄차고
아빠는 빼 달라고 나를 힘들게 하고
입원하는지 .말지 결과가 나와야 하는데
신경외과야 심장내과야 결정도 안나오고
잠도 못자고
허리도 아프고
가계는 엉망이고
지쳐가네요
큰아들은 멀잖아 아버지 돌아가시면.. 재산만 신경쓰고
삼촌명의로 된 아버지집
올케 앞으로 명의 한다는 소리만하고
무슨 소리하면
자식인데 아버지집 내가 어찌할까봐 그러냐고
아버지계실때 팔면 집만 날라갈것 같고
다른형제들은 다들 명의가 있고
사이만 멀어지네요
이렇게 급상황되면
늘가까운 나만 힘들어지겠다 싶으니 눈물이 나네요
-
스위트초코
애휴 많이 힘드시겠어요
아픈아버지만 쳐다바도 눈물나는데 ㅠ
힘내세요 -
마징가
힘내세요 오빠분이 멀다고 하셔도 연락하고 원래 그런 일들은 며느리가 해야되는게
맞는거지만 요즘 세상에 그런며느리는 저도 병원생활5년정도 하면서 못본거 같네요
그런다고 해서 오빠분이랑 그런걸로 사이가 안좋아지면 다들 좋을건 없으니 서로
의논 잘하셔서 좋은쪽으로 해결하시길 바랄게요^^ 화이팅입니다~
아버님의 빠른 쾌유를 응원할게요 -
원술
마음에 위로됩니다
신장내과 입원하기로 했는데
지금까지 병실이 없어 응급실에서
소변줄 빼라고 난리고
가계는 신랑이랑 둘이 하는데 대량주문오고
하루 날새고 힘들었던 몸들이 반응이나니 허리아파 파스 붙히고
이빨 흔들리고
손 붓고
속이 안좋아
얼굴이 하해져서 속 진정시키고 입맛없어국수 먹었네요 -
달
성급하게 하시면 이도저도 안됩니다 병원에 가시면 일단은 진정을 하시구
원래 환자분들이야 정신이 있으신분들은 소변줄 싫어합니다 그정도 이해는
해주셔야 하구요 힘드시겠지만 결과나올때까지는 진정하시구 젤로 중요한건
보호자가 환자 본다고 끼니 거르시면 안됩니다 보호자가 건강해야 환자도 건강할수
있다는걸 아셔야 하구요 많은 도움이 못되드린점 죄송합니다... -
하랑
침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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