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는 항암한 다음날은 너무힘들어서 영양제 맞았어요..아무것도 못먹으니 영양제로 버틴거같아요

영양제 맞아도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가까운 내과 가셔서 말씀드리고 맞으시면 될거예요

저도 맞았어요.
기운이 너무 없어서요.
맞고나서 힘생기니 저도 불안해 졌지만 일단 살고 봐야 겠기에 걍 맞았어요.

전 백혈구 수치 떨어져서 입원했을 때 영양제 맞았었어요ㅎㅎ

맞으셔도 될꺼예요.
아내가 많이 힘들어해서 담당 간호사께 여쭤보니 힘들면 병원와서 영양제 맞고 가라고 하시더라고요.
자세한건 담당 간호사나 의사쌤과 상담하시는게 제일 정확하죠..

저요~^^ 첫항암맞고 목이 부어 침도 못삼켰어요. 이틀을 침을 뱉으며 물도 간신히 먹다가 간호사인 언니네 가서 이틀동안 영양제와 항생제 투여 받았답니다. 영양제 들어가면서 시간마다 몸이 좋아지는게 느껴지더라구요. 목이 가라앉으니 살만해져 죽도 먹었어요^^처음에 너무 힘들어서 그다음 주사 맞고는 10정도 지나 면역력이 떨어질쯤 영양제 맞았어요. 그덕으로 수치 낮아 주사 밀린적 없이 잘 끝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