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달(편달)하며 자녀를 교육하시는지요??
히나
전 제가 자랄적 초달 생각도 못하고 자라보았어요.. 엄하시지만 사랑을 잔뜩받고 자라서인지 울 신랑 울 딸램 여사로 방뎅이 손이가는 것 볼 때마다 맘이 아파용..
근데 이제 제가 정말 편달을 하며 살아야할 입장 미운 오리새끼마냥 말을 넘 안들어용..
어뭉들 자녀 교육... 어떻게 말들이 통하나요?
울 딸램 고집에 울음까지 겹쳐 저 넘 힘듭니다..
저의 자랄적에는 제 생각키를 넘 효녀로 자란 것같은데 제가 막상 자식을 키워보니 왜 이리 어려운지요??
어떻게 말을 잘듣게 키우는지요?
조금씩 초달하며 키우라는 지인들의 말씀도 있으시공 전 근데 매초리 맷자도 못들겠네요..
맘이 넘 아파서..ㅠㅠ
옳바른 자녀 교육법 조언부탁합니다..
저의 자녀 양육법은 엄하면서 사랑 듬뿍주기입니다..
어뭉들 고집부리고 떼쓸 때 무조건 들어주시는지요?
좀 전에도 어찌나 고함지르고 떼쓰고 우는지 아기 때 그러고 그 시기지나더만 또 시작입니다..제가 답을 알지만 그래도 어뭉들 여러분들 경험과 고견 듣고 싶어요..
좋은 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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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죽
수다님 감사해요.. 좋은 책 추천도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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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찬길
귀기울리고 잘들어주고 이해해주고 하면 울 딸램도 좋아라하고 그리 울다가도 활짝웃는 모습볼 때 쬐그만한지만 알아들을 것은 다 듣는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엄마의 맘을 금시도 알고... 항상 고마울 때도 있어요.. 그래서 아들보다 딸 딸 하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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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
무슨말을 하든지 무슨행동하든지 관심깊이 가져주면서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면 떼쓰는 일이 자꾸 줄어들고, 해줘도 되는 것은 과감하게 해주고 안해줘야할 것은 충분히 이유를 들어 분명하게 선을 그어줘야 합니다. 얼마전에 엄마랑아가랑 게시판에 올라온 글, 24247, 24246번글 참 도움된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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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리기
미운오리새끼처럼 느껴지고 말을 잘 안듣는 것은, 스스로 독립해보겠다는 의지가 생겨날 시기라서 그런 경우가 참 많습니다. 아이 이야길 잘 들어주고, 알아주고 인정해주는 것, 그후에 전후좌우를 살펴서 필요한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 참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이성이나 논리보다 감정이 앞서서 떼를 쓰곤하지만, 뭐가 안되니깐 자꾸 떼쓰게되고, 떼써보니 먹히니깐 반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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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
아붕 잘모르겠어요..ㅎㅎ 맞는 말씀입니다...아이의 생각과 말과 행동 존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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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숨
어뭉이 뭔가 했더니만, 어뭉은 아니지만, 글면 아붕인가? 암튼 아이들도 나이에 거의 관계없이 나름 다 생각있고, 알만큼 다 안다고들 생각합니다. 함부로 이거하지마라 저거 손대지 마라 그렇게 통제식으로 나가면 많이들 서운해하죠. 먼저 어떻게든 아이의 생각과 말과 행동을 존중해줘야겠다는 관념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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