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1년 반정도 운동을했습니다.

이두(바벨컬 - 8kg), 가슴(벤치프레스 - 30kg 컨디션 좀 좋을때 ... ;; ),

삼두(트라이셉트킥백(?) - 4kg), 어깨(밀리터리프레스 - 13kg)는 굉장히 꾸준히 했고

복부(크런치, 레그레이즈)와 데드리프트(15kg)는 한지가 얼마 안되었는데요 ...

가슴은 티셔츠를 입어도 티가 나는데 ....

이두근이랑 삼두근, 어깨(삼각근)를 나누는 데피니션이 선명하지도 않고 이두근 삼두근 삼각근이 별로 크지도 않네요.

흔히 말하는 ET 체형이었습니다.

친구들 따라서 운동을하여 조금은(...;;) 발전을 했지만 ...

욕심이 나서 이렇게 여쭤봅니다.

이두근 삼두근 삼각근의 데피니션을 선명하게 해주고 벌크업을 해주려면 중량을 더 늘려야 할까요 ?

현재 저 중량으로 25회-4세트를 합니다.

중량을 늘리라는 말을 들어서 중량을 늘려도 봤는데 고중량으로 운동을 하니

운동을 한 기분이 안나네요 ... (바벨을 내려놓은 후에 근육이 뻑뻑한 느낌이 있어야 되는데 ...)

고중량의 바벨을 이용하면 할때는 엄청 힘이 드는데 내려놓고 나면 막상 허전합니다 ...

그렇다고 하나 더 들려고 하면 못들겠구요 ;;;

원래 고중량으로 운동하면 이런가요 ? 아니면 제가 몸이 이상한건가요 ?

크런치와 레그레이즈를 30회씩 5세트정도 하는데(2달 했습니다.) 이건 복부의 살을 빼는것과는 관련이 없나요 ? ;;;

복부에만 살이 몰려있는데 이걸 제거하는데 좋은 방법도 알려주세요.

긴 글이었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하루 되시고 득근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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