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남미. 하도 넓다 보니 루트 짜는 일이 이만 저만 어려운게 아니군요.

1. 리마 in 상파울로 out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사실 볼리비아 in으로 하고 싶은데 인천- 볼리비아 가는게 없더라구요.
볼리비아 가기 위한 가장 큰 거점 도시가 리마인가요?
어떤 도시가 더 가까운가요?

2. 남미를 가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가 우유니를 보는 것이고. 특히 비 온 우유니를 만나고 싶습니다.
6. 7월 경 우유니에 비가 올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볼리비아에서 2주 정도 머물다가 비가 오면 바로 투어로 직행할 예정이예요. 2주 동안에는 스페니쉬 과외를 받아 볼까 생각 중입니다.
볼리비아에서 과외 선생님은 현지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겠죠?
비가 왔을 때 우유니로 바로 튀어가기 위해서는 어떤 도시에서 장기간 머무느 것이 좋을까요?

3. 사실 칠레는 큰 매력을 못 느끼고 있는데...
저 좀 설득 시켜주세요.
칠레에 뭐가 멋진 것이 있나요?

4. 브라질은 이과수 빼고 큰 매력을 못 느끼는데
차라리 아르헨티나 브라질 다 빼고 파라과이나 콜롬비아를 추가할까요?

5. 전 추위에 무지 무지 약한 녀성인데요. ㅋㅋㅋ
과연 제가 겨울의 남미를 견디어 낼 수 있을까요?
어느 정도 추운지 묘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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