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 소개와 조언좀 부탁해요
애기
전 올해 29살 177에 55 입니다. 심각하죠?
이상태로 지금까지 살아왔습니다. 여름엔 반팔안입습니다. 군대에서도 여름엔 휴가도 안나갔어요.
뼈자체도 가늘어서 북한꽃제비, 소말리아 등등.... 저리가라에요.
솔직히 헬스장도 다녀봤고 먹는것에도 신경써봤지만 잘 안되는게 사실이더군요.
저를 위해 정확한 정답에 가까운 살찌우는 정보좀 부탁드립니다. 이런저런글을 읽어봤지만 해답은 여전히 헬스와 영양이더군요. 그게 뭐 정답이긴 하겠지만.......................................흠냐 이제 곧 여름이 다가오네요. 이 지옥에서 벗어나고싶습니다. 자신있게 반팔입고 버스의 손잡이를 자신있게 잡을수있는 그날이 오긴 오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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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진짜 결혼 하면 다 찌는듯 ;; 저희 아버지도 결혼전엔 50키로떄 이셨는데..지금은 70대 초중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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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랩퍼
살찌는법(이방법으로하면 살무조건 찝니다 물론 근육도요, 이방법이 진리입니다) : 아침배터질정돈아니고 완전부를때까지 반찬을위주가아니라 밥위주로 드세요 그리고 밥싸들고 가서(반찬은 필요없음) 학교에서 2교시끝나고 완전배부를때까지 드세요 그리고 점심때 밥완전많이 받으세요 고기반찬 많이 받으시고요 학교끝나고 완전부를떄까지 밥먹기, 운동갔다와서 고기반찬위주로 밥완전많이 먹기 10시정도에 야식 배부르게먹기, 자기전에 완전배부른 상태를 만들기위해 또 밥먹고자기 귀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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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입술
다는 아니고... 음... 행복함에 비례??? 아버지께서 많이 행복하셨나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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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
좋은 말씀들을 해주셨으니^^ 그냥 파이팅~~
아~~ 전 다른거... 결혼하면 살쪄요 ^^ -
흰두루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는 176에 56~7kg였습니다.흔히 말하는 외배엽 체질이구요..
손목 엄청 가늘고 팔뚝도 엄청 가늘고 허리사이즈도 거의 여자수준..
헬스는 3월초에 시작했구요...
먹어도 안찌는 체질입니다.먹는건 잘먹는데(기본 라면2개 햄버거 2세트 짜장면+짬뽕 곱배기 다먹을정도면?어디가서 살도안찌는데 절라 많이 쳐묵는다고 욕먹는)식생활이 규칙적이지 못하고 운동부족 특히 먹는게 하루 한끼~두끼 이런식이였습니다.처음에 살 불린다고...토나올정도로 -
유진
저도 심각한 외배엽형(170/58)입니다. 처음에는 52 나갔었구요... 아무리 검색하고 질문을 올리셔도 알고 계시다시피 정답은 죽도록 먹는것과 운동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물론 민감한 성격등오 개입은 하겠지만요... 꾸준하게 운동해주시는게 가장 큰 정답인것 같습니다... 저희 같은 체질은 정말 살 더럽게 안찝니다. 그래서 헬스도 하고 열심히 먹어대지만 몸의 변화는 거의 없는게 현실이며 몸이 변하더라도 몸무게는 그대로인 경우가 많습니다. 가끔씩 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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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
더 드세요 ! 초보때는 끈기를 가지고 아무거나 잡아서 자세교정부터 하는걸 배우시고, 끈기를 가지세요.
외배엽은 신진대사가 활발해서 살찌기가 힘듭니다. 이말은 음식물이 장에 머무는 시간이 짧아서 영양분이 제대로 흡수가 안된다는말입니다.조금씩 자주 드시면 됩니다.초보때는 정확한 자세로 꾸준히 운동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1시간안에 운동끝내시고 목표체중 찍을때까지는 유산소 하지 마시고, 복근은 매일해
주세요.살찌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귀찮아도 자주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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