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혼자 드실땐 뭐 드시나요
맞손질
제가 먹는걸 좋아하고 배고픈걸 좀 못참아요.
전에는 외출할 때 항상 먹는게 김밥과 샌드위치였어요.
값도 싸고 가볍고 특히 샌드위치는 시간없을때 의자에 앉아 간단히 먹을 수 있어서 즐겨 먹었어요.
근데 김밥에는 햄과 계란 들어있고 샌드위치엔 햄과 치즈 들어있잖아요.
이제 먹을 수 없네요.
집에서 만들어서 가지고 나가면 가장 좋겠지만 제가 주먹밥 같은 걸 못만들어요.
빵도 다른 빵은 달아서 별로 안좋아하고 그나마 샌드위치는 야채가 들어있어 좋아했거든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세요.
휴대용 식사로는 뭐가 좋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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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틱
전부 건강식이군요! 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네요. 적어놔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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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이
단호박쪄서 제철과일 조금하고 갖고다니면서 먹지요. 그 외에는 감자나 고구마, 양배추쌈, 주먹밥 만들어서 김에 싸 먹기도 하고요. 주먹밥 간단해요. 밥에 참기름과 소금조금, 깨, 후추가루 이렇게 만들어도 되고요, 갖은 야채 채썰어서 함께 한주먹씩 만들어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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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가녘
전 그저께 찹쌀과 현미쌀 튀긴 것 가지고 가면서 먹고 오면서 먹고 그랬어요...... 어떨 때는 견과류...... 김밥쌀 때도 그냥 참기름 깨소금 간장에 비벼서 나물넣어 둘둘말아서 가지고 가고........어떨 때 사과 하나 달랑가지고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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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마루
채식식당에 가는데 시간이 여의치 않을 때는 편의점에서는 두부 사 먹습니다. 김 사거나 다른 반찬 사서 같이 먹으면 밥 먹은 거 같아요. 일반두부가 너무 크다 싶으면 요즘 생식용 두부 많이 나오는데 그거 먹으면 딱임. 근데 이것보다는 도시락이 낫겠네요. 다만 귀찮아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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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Pink
저는 오이, 당근, 고구마, 과일 몇조각, 미숫가루 이렇게 점심 도시락 가지구 다녀요.. 물론 메뉴가 바뀌는 날도 있구요(집에 오이가 떨어진걸 몰랐을 때 당근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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