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현재 31살 아줌마입니다. 두아이가 있구요, 작은아이가 담달에 돌입니다.

처음 결혼할때 43kg이었는데 첫째낳고는 48kg이 되더니 현재는 51kg입니다.

키가 작기때문에 몹시 찐 상태죠..

두번 제왕절개를 해서인지 아랫뱃살이 장난 아니고요, 팔살도 엄청입니다.

그래도 대충 그냥 살아가고 있었는데 가장 충격적인 것이 원피스를 입는데 글쎄 혼자

뒷지퍼를 올릴수 없었다는 거지요. 얼마나 충격이었는지..

그리고 몸이 힘들고, 조금만 걸어도 다리아프고 숨이 차고...

그래서 아이들 자는 새벽에 운동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남편은 헬스를 다니라고 하는데....

저희 동네가 지방에다가 약간 변두리지역이라 헬스장에도 제대로 된 트레이너가 보통 없어요.

누구에게 상담을 받아야 할지 몰라서 혹시...하는 맘에 이곳에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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