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자연식을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익히지 않은 육류를 많이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어렵다고 느껴지네요~아무래도 강쥐가 사람보다 예민하니깐 어째야될지 아직도 고민입니다

자연식 강추!! 합니다.
검색하시면 자료 많아요.
저희는 한 7년인가 되었는데,
그 때보다 지금은 정말 많은 분들께서 자연식을 급여하셔서
자료들이 더 많아진것 같아요.
헌데, 육류 급여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답니다.
저희는 육류도 소량은 급여중이예요. 시중 레시피엔 육류 비중이 너무 높아요.
이건 여러모로 문제가 될 소지가 있지 싶을 정도인데,
저희는 아예 안 주는것도 영양에 문제가 될 것 같다는 제 판단으로
약간의 날고기 형태의 육류나 계란,

12년동안 함께했던 저희강쥐도 좋은것만 준다고 비싼 병원 사료줬는데 그게 수분쫙뺀 인스턴트잖아요..
그걸 인지하고부터는 자연식했어요.
자연식하시는 반려견주들 많아요. 검색해도 나오지싶어요..
금지음식(파,양파,마늘,초콜렛,소금설탕없는)만 빼면 먹을꺼 지천이예요. 함 공부해보세요..

울똥강아지 오렌지 귤이라면 환장 해부리는데 ㅠㅋㅋㅋ 바나나는 줘도 거의안먹더라구용..ㅋㅋ
뭐 그래도 옥수수 고구마 감자 오이당근 하나도 안가리고 너무잘먹어서 간식걱정은 그다지 없는듯 ㅎㅎ

덕분에 많은걸을 알게 되었네요~감솨합니다

저도 제 막둥이 강쥐가 많이 아파서야 알게된거예요.
욘석은 아프고 난뒤 면역력 저하로 온몸이 중증의 아토피였어요.
그런데도 맹울은 먹으려하지 않아서 요구르트나 우유, 꿀.. 등등을 달고 살았어요.
그래도 탈수가 심해서 자연식 추천받았구요.
그 뒤부터 아무거나 다 잘먹는 아이로 변신했어요.
지금은 건강 아주 좋답니다. ^^
우유는 아토피도 유발하고, 암튼 사람에게든 동물에게든 해로워요.
송아지도 지금의 흰우류를 먹이면 며칠 못 버티고 영양결핍으로

아 그래요??우리까꿍이는 사과를 깎으면 나 한입 까꿍이 두입이렇게 줬는데....흑흑흑
우유도 엄청 좋아해서 거의 매일 급여했는데..
엄마가 무지해서 이런일이 발생했네요

오렌지나 귤은 매우 매우 소량만 주세요.
개들은 위산이 강해서 산도 높은 과일은 그닥 좋지 않아요.
사과도 많이 먹이지 마시구요. ^^
바나나같은거 먹이기 좋아요.
그리고 밀가루도 흰것말고, 우리밀통밀가루같은거 좋구요,
우유는 정말 나빠여. ^^;;
저도 울 멍멍이 간식 만들겠다고 건조기도 장만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냥 냉장고에 오이 같은거 잘라두고 하나씩 주거나,
뻥튀기 아저씨께서 국산 옥수수 암것도 안 넣고 뻥튀기하신거 구입해서 쬐끔씩 먹

그리고 간식은 예전부터 방부제니 뭐니해서 끊엇는데 찐고구마나 말린고구마 생당근 생오이 양배추. 오렌지 귤 사과 배 같이 야채나 제철과일이 간식이구요 ㅎㅎ
좀 특별하게 먹이고 싶을땐 밀가루랑 계란 찐고구마 삶은 땅콩을 우유나 과일즙이랑 반죽해서 오븐같은데 구워줘요 ㅋㅋ 과자처럼 되는데 제가 먹어도 맛나서 좋다고 엄청 달려들어용 ㅎㅎ
먹을수있는걸 조합해서 만들면 간식도 만들수있을듯 ㅋㅋ

저도 그래서 일년째 자연식 먹이고 있어요! ㅎㅎ
현미밥이랑 감자 고구마 애호박 우엉 연근 밤 땅콩 두부 단호박 계란(울집은 계란은 아직 먹어서 ㅎㅎ;) 당근 오이 무 양배추 콩나물 양송이 새송이버섯 ... 강아지가 먹을수 있는 자연재료들을 영양소골고루 배합해서 요리해줘요 ㅎㅎ
물론 간은 당연히 안하구요
몇일전엔 단백질은 콩이랑 잣 들깨 같은걸로 더추가해라고 하시길래 콩이랑 들깨도 먹여보려하고있어요 ㅎㅎ
님도 검색하고 정보많이 찾아보시고 자연식해보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