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마음을 조금 바꿔서 화식하다보면 생식이 땡기는 때가 또올꺼다~하고 생각해보려구요~마음과 몸이 하는 소리를 들어볼까해요 평생해야할 식사니까요^^

새댁수다님 우리 생식 노력해봐요ㅠㅠ 머리에 세뇌를 시켜야하나요ㅋㅋㅋ

동감이예요ㅠㅠ 우리 생채소들한테 정말 미안한 얘기지만은 적절한 소스없이는 화식보다는 맛이 떨어지는건 사실이예요. 겨울이라서 더 따뜻하게 요리된 음식이 떙기구요

ㅜㅜ 저도 기름에 야채 볶아먹는거 맛들렸어요.. 머든지, 기름과 불에 한번 왔다갔다 하면 왜케 맛있어질까요? 기름지고 따끈한맛,, 겨울이라서 더 그런거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몸도 기름지고, 지방이 잘 축적대고,,,,,,,,,,,,ㅋㅋㅋㅋㅋ

저랑 같으시네요..ㅠ 흑.. 화식을 멈추고 그냥 생식하면 되는데 왜 그게 안될까요? 고민하던 순간 이미 화식으로 맘 먹고 밥차리고 있는 내모습....ㅠㅠㅠ

저도 샐러드먹고 생식하다가 요근래에 기름에 야채 볶아먹고 마음껏 화식을 하고있어요ㅠ 크리스마스라고 핑계되고 어제는 초콜렛머핀도 만들고 오늘도 온통 요리된 음식들만 먹었네요. 정말 요리된 음식 먹고나면 옷에 냄새 베이는게 너무싫은데 그래도 계속 요리된 음식을 먹고있는 제가 한심스러워요ㅠ

앗 수다님!저도 수다님처럼 그리되는 날이 오겠지요?? ㅠ

소식 너무 강박 갖지 마세요. 충분히 가져본 사람만이 내놓을 수 있잖아요. 저도 늘 소식하지 못하는 것에 자책 많았는데 그냥 많이 먹는 날 인정하고 맘놓고 먹으면서 살다 문득 고개들어보니 먹는 양이 많이 줄어있더군요.

저는 1년정도 됫네요ㅠ저도 걱정입니다ㅠ좋은 해결책 찾으시면 꼭 알려주시와요ㅜ

저도 똑같은 고민 하고 있어요... 하루 한 끼 생채식 한 지 200일쯤 되어가는데,
화식으로 전환하면 살이 찌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역시나.. 소식은 참.. 힘드네요 - _ ㅠ 비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