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님들 도움 부탁드립니다.
유진
이제 시작하는 초보구요. 3개월 끊었는데 1달도 채 못갔습니다.
이제 열심히 할려구요.
178에 몸무게 68~70 나가는 전형적인 외배엽 체형입니다.
그것도 시리어스 매스 2통 먹고 살을 찌운거죠 ㅠ.ㅠ
이제 돈도 없는데 어찌해야할지 쩝 난감하군요.
각설하고 몇가지 질문 드리겠습니다. 고수님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1. 말라서 그동안 유산소를 안해줬더니 배에 체지방이 쌓여서 이제 복근운동도
하려고 하는데 적당한 방법을 알려주십시오. ex)주 몇회, 1회실시 때마다 몇 분
*참고로 배는 제법 나왔습니다. ㅠ.ㅠ
2. 팔근육은 빠르게 성장하는데 가슴근육이 크지를 않습니다. 가슴운동 할 때 팔 말고 가슴
으로 운동한다는 느낌을 모르겠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팔로 미는거 같구요. 조언부탁드립니다.
3. 복근운동을 안한 이유가 크런치는 괜찮은데 레그레이즈(다리들어올리기) 할 때 허리에
심하게 무리가 가는거 같아서 였는데 왜 그럴까요?허접한 초보의 여러가지 질문입니다.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운동 열심히해서
마른이들에게 희망을 주고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답변도 많이 부탁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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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보라
친절하신 답변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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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ine
레그레이즈 시에 허리가 아픈 건 잘못된 자세 때문인 걸로 사료됩니다. 순전히 복부의 힘만으로 한다고 생각하시고 해보세요. 그리고 이미 허리 통증이 있는 상태에서는 아무리 복부힘만으로 하려고 해도 통증이 계속 오긴 올거예요. 허리 통증이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리시는 게 좋을 거구요, 기존 통증이 그리 심한 상태가 아니라면 천천히 복부힘으로만 해본다고 생각해보세요. 레그레이즈 1set에 12개 이렇게 하실려고 하지말고, 1세트에 4~6개라도 자세 정확히 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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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다홍
가슴은 일단 바벨이나 덤벨의 무게를 많이 낮추어서 시작해보세요. 정확한 힘의 포인트를 모를 때는(저도 아직은 잘 모르지만...^^) 아무래도 정확한 자세를 익히는 게 중요하리라 생각합니다. 벤치프레스 같은 경우, 저는 봉만 들고 이틀간 연습했더니 어느 정도 감이 와서 그 때부터 무게 넣고 들기 시작했었던 거 같네요. 물론 저도 아직 초보라서 제가 경험한 대로만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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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메꽃
가슴으로 들어올린다... 참 어려운 질문입니당~저같은경우 팔에는 힘을 최대한 안주려고 노력하구요 벤치에 누워서 들어올릴때 가슴에 힘을 준다는 느낌으로 들어올립니다 거울보면서 가슴에 힘줄때 느낌 아시죠^^? 뭐 적당한무게로 혼자 방법을 터득해야 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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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Sue
자세에 문제가 있거나 허리근력이 약해서 그런것입니다. 손을 엉덩이밑에 넣고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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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
가슴으로 든다는건 말로 설명이 불가능합니다.
가슴으로 든다는 느낌으로 해라.... 양손으로 벽을 민다는 느낌으로 해라... 정도 이건 경험으로 터득할 수 밖에는 없습니다. 물론 트레이너가 옆에 붙어서 가르치면 좀더 빠르겠지요.. -
햇햇
마르다는 의미가 팔다리만 가늘다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집니다. 근육양을 늘려서 크게 해야겠죠 ^^
복근운동은 주 2~3회가 적당합니다. 강도는 물론 빡시게죠 ^^ 한세트가 끝났을때 저절로 입에서 \ 으~~\하는 소리가 나올정도로 해주세요. -
지우개
탄수화물보충제(흔히 체중증가보충제)는 살찌우기 목적으로 먹는 보충제가 아닙니다. 운동을 위한 에너지공급을 위해 먹는거지요... 살찌워봐야 다시 빼려고 유산소만 열라해야되니.... 잘 계산해서 필요양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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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없다고
네 답변 감사하구요. FAQ 당연히 읽어 봤습니다. 다만 전 제 체질과 비슷한 분의 경험담 이라든지 아님 유산소운동을 보통체형의 분과는 조금 다르게 해야하지 않을까해서요. 저도 단기간에 몸이 만들어 지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쨌든 답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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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새
열심히 하려는 의지를 보이시려면 FAQ도 읽어보는 노력을 좀 해보시는게 어떨지....
몇달만에 몸이 만들어지면..... 이세상에 몸꽝은 없을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