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 운동경력이 2년정도 되는데요

고등학교때 탈골 경험으로 몇년동안 오른쪽 어깨를 거의 안썼습니다.

또 운동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어깨 인대를 다치는 바람에 어깨운동을 1년전부터 시작했구요...

처음에 덤벨프레스를 한쪽에 5키로도 힘들어했었고 살짝 무게 올리면 그 다음날 근육통이 아닌 통증이 며칠씩이나 갔었지만 꾸준히 한 결과 무게가 갑작스럽게 팍 오르더군요

다른분들에 비하면 중량을 많이 치는 편은 아니겠지만 덤벨프레스 한쪽에 32키로 덤벨로 비하인드넥프레스경우 봉무게 포함 60키로정도를 할수 있게 중량이 오르더군요

거의 쓰지도 않았고 군대 훈련소에서 수류탄도 못던질정도로 어깨가 약했던 제가 어깨근육도 많이 성장하고 중량도 오르니 요즘 어깨운동을 제일 즐길정도 입니다.

문제는 어깨근육의 회복이 느리다는건데요 원래 가슴-등-팔-어깨-하체-휴식의 5분할로 햇었는데도 가슴운동을 할때 어깨가 지쳐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물론 가슴운동을 가슴으로 들어야하지만 삼두와 어깨의 개입이 전혀 안될수는 없으니요...

그래서 가슴-등-어깨-팔-하체-휴식으로 순서를 바꿔봣는데도 가끔씩 가슴할때까지도 휴식이 안될때가 있어요

특히 가끔씩 자이언트세트나 컴파운드세트를 한번씩 해주면 그러더라고요

오버트레이닝이면 근육이 더 안자라는걸로 아는데 분명 근육은 잘자라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깨운동량을 좀 줄여야할까요?
참고로 제 보통 어깨운동 루틴을 적어봅니다.

비하인드넥프레스 5세트-덤벨프레스5세트-래터럴 레이즈5세트-업라이트로우5세트아니면 비하인드넥프레스 4세트-덤벨프레스4세트-래터럴 레이즈4세트-(비하인드+덤벨프레스+래터럴레이즈의 트라이세트3세트)-업라이트로우5세트
답변및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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