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걱정하고 고민하면 진짜진짜 키 안커여...저 고2-고3 사이 6센치 컸어여...제 친구는 25살까지 키가 조금씩 자랐구여...집안에 특별한 유전성 키작음증 아니시면 걱정말고 공부와 적당한 운동으로 편안한 시간 보내보세여...^^*

170안넘어도괜찮습니다. 키크면 뭐합니까..물론 부럽기도 하지만, 전 별로 키크고 작은 거에 대해 컴플렉스 있는,아님, 키크고 작음을 따지는 분들 그 분들의 내심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겉모양새보다는 내면적인 부분이 멋있고,
이쁘면되지않을까요??

제가 고1때 키가 160cm가 안됐어요... 친구들이 \니 키 고만해가꼬 우예살레?\ 그러더라고요... 한참 고민하던중 어떤넘이 하루에 우유 500cc씩 숨안쉬고 원샷하면 큰다고 하길레 1년동안 했어요... 물론 그덕택만은 아니겠지만 고2때부터 고3까지 20cm가 자랐지요... 허나 문제는 키는 그렇게 컸는데 몸무게는 그ㅐ로였다는 겁니다. 그비애는 위에 수다님이 잘 설명해 주셨네요.

.. 인생에 있어서 키가 중요한가 안중요한가는 님이 생각하기 나름이죠..
님이 중요하게 생각하면 중요한거고 신경 안쓰면 안 중요한겁니다..
생각하기 나름이죠~
저에게는 별로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고2면 아직인데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길.(키큰사람은 하체가 약함)

부실해보이는게 아니라 부실합니다... (키크신 분들 정말 죄송죄송^^;) 이 사이트 글 꼼꼼하게 뒤져보시면... 더러 키가 180에 가까운데 체중이 50kg대이신 분들도 계십니다... 그분들 아주 고통스러워합니다. 큰 키에 바짝 마른 몸이 컴플렉스라고 하시더라구요. 살찐 사람들이 살빼려고 하는 고통에 못지않습니다. 사회적으로 공감대도 적어서 어쩌면 더 힘들어하시죠. 그분들은 체질 자체가 그렇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그게 살로 안가고 에너지로 날아가버리죠.

열심히 사세요~ 공부 열심히 하시고요.. 속상해 한다고 변하는건 없잖아요..
화이팅 하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키 무지 중요한거 같습니다. 제가 작아서 그런데요. 서럽습니다.

그 심정 이해합니다...저도 키가 170 도 안됩니다...
키가 큰 사람들 앞에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대하십시오
키가 작다 그런 생각들때마다 운동을 더 열심히 하시구요....전 자신감 이 먼저 라고 생각합니다..
키 작던 크던 자신감 만 잇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

이제 고2신데 걱정하시긴요....20살 넘어서 키가 크는 사람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