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지역 감정을 조장하자는 건 아니고 경상도가 산맥으로 둘러쌓여 고립되어있는 지형에다가 일본의 영향도 적지않게 받아서 언어가 약간 독자적인 부분도 없지않아 있지요..

전라도쪽 사투리는 좀 구수한거 같아요ㅎ...

태우다 경상도 분들이 쓰는 사투리로 알고있습니다.^^

솔직히 경상도 사투리 하면 부산을 먼저 떠올리고 아주 심하게 듣기 싫다고 하는분들이 많으신데..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다른사람들을 보아서도 부산보다는 김해,창원 등의 타지역..그중에서도 대구 가 정말 사투리 심합니다. 첨엔 몰랐는데 어느순간부터 느껴지더라구요...아..얘 대구구나... 대구 정말 사투리 심합니다. 여자들은 이쁘지만....ㅡ.ㅡ;;; 부산은 경상도 중에서도 말이 그렇게 억센편은 아닙니다. 뭐 경상도가 다 똑같지 거기서 거기 라고 하시면

우유에 \태아서 무라\ 이런말을 하도자주쓰다보니..

그렇군요..

...에 \태워서\ 먹는다.......하는 단어를 가끔 보게 되는데
이 문법이 맞는 것입니까?

\타서\ 먹는다.....가 올바른 단어 아닌지요?

\태우다\는
- 자전거에 태우다
- 낙엽을 태우다 .....로 쓰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올바른 문장은
[처음헬스를시작할때는 보충제의맛이좋지않아 우유에 타서 섭취해서].....

죄송합니다 ^^

마저 사투리죠, 특히 경남 사람들(부산애들) 많이 그러던데....

우유먹는게 좋다고 저는 생각이 되네요.. 미숫가루에 타서 먹으니 더 좋더군요 ㅎ

적으신 것이 칼슘 때문인지, 다른 이유 때문인지는 알 수가 없어 보이는군요;;;
어쨌든 한국인의 일반적인 식단은 전반적으로 칼슘이 부족한 건 사실입니다. 운동할 때 근육의 근수축에 관여하는 핵심 물질 또한 칼슘이고,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면 칼슘도 소변으로 많이 빠져나가다보니 운동인들은 일반인보다 칼슘섭취가 많이 필요한 편입니다. 고칼슘 식품을 찾아 드시는 것도 좋고 칼슘제 하나쯤 따로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