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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고기

당나귀

2023.04.01

안녕하세요 채식한지 약 2달 되가는데요.
그동안 고기가 들어간 것도 ,해산물은 되도록 안먹고 우유와 계란도 되도록 안먹고...
그렇게 2달 ㅂ냈는데
저번주에 친구들이랑 기말고사 끝나서 곱창집에 갔는데 저는 안먹으려고했는데 마침 밥도 안먹은상태라
배도고프고 처음에 안먹는다고 말했다가 꼬르륵소리에 그만 젓갈을 들고 먹어댔지요...
그리고 오늘 저녁에 학원끝나고 와서 엄마께서 보쌈처럼 돼지고기를 삶아서 주셨는데 안먹는다고 했다가 또 마음이 흔들려서
한접시 먹었네요..
휴.. 죄책감 느껴져요.. 그간 2달간 꾹 참았는데 다음에 고기보면 또 먹게 될 것 같고 그리 먹고싶진않았는데 2달간 안먹었다는
생각ㅇ에 그냥 보상심리 때문이었는지 먹었어요
제가 채식을 하는 이유가 건강도 그렇지만 굳이 먹지 않아도 살수있는데 동물을 죽여가면서 입에 맛난거 먹는 인간이 잘못되었다고
생각되서 착하게 살고시펑서 그러거든요..
여러분들은 단박에 끊었나요?
저만 이런거 아닌 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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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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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낶아

    모두들 조언 감사해요

  • 동은

    저두 가끔 고기 먹어요. ^^ 죄책감도 느끼지만 어쩔수 없는 경우가 있어요.

  • DevilsTears

    채식 초반에는 다 그래요... 시간이 지나면 고기가 먹을걸로 안보일거에요 ^_^ 여기 채식 하시는분들 다 그랬을껄요? 안그러신분 손!!

  • ComeOn

    천천히..꾸준히 하다보면 어느날 고기와 거리가 먼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중간에 원하던 원치 않던 실패있습니다. 우리 인생에 한번에 성공한 것처럼 보인사람들도 우리가 모르는 많은 작고 큰 실수들을 토대로 강해진것 입니다.

  • 갈매빛

    답변달았다가 덧글로 옮겼어요 ㅋ 답변달 수준이 아닌것 같아서..

    제가 10여년 담배피다가 담배끊었거든요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15년정도
    근데 중간에 2년정도 한번 금연하고 다시 피다가 다시 1년정도 금연하다가 다시 피다가
    또 금연한지 6개월정도 되었는데요
    담배는 끊는것이 아니라 참는것이라고 하데요
    저는 사실 아직 채식한다고 말할정도도 아니지만,
    그냥 금연과 웬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채식도 그런 마음으로 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단 죄책

  • 루리

    도수다님께서..정말로 고기를 안 드시겠다는 생각이..이런 저런 이유로 확고하다면..
    그냥 바로 끊으세요..그리고..그럴 수 있고요..^^
    왜 고기를 안 먹어야 하나..라는 문제에 대해 스스로 당위성이 조금은 부족하니까 유혹에 흔들리게 되는거지요..^^
    처음의 작은 흔들림이..점점..더 커지고, 반복되고..그러다 보면..어느 사이엔가 예전의 원상태로 돌아갈 수도 있으니까요..

  • 트레이

    너무 죄책감 갖지 마세요.. 학생이면 공부하느라 스트레스도 많이 받으실텐데 채식은 동물을 위해서도 하는 거지만 나 자신을 위해서 하는 것도 크잖아요. 어차피 살면서 아주 가끔은 피치 못하게 육식을 할 때도 있지 않을까요? 사람이 어떻게 결심한 대로만 살겠어요.. ㅎㅎ 다시 마음 다잡고 하시면 될 거라고 생각해요. 상황에 못이겨 정말로 어쩔 수 없이 먹어야 할때라면 동물들에게 미안한 마음 가지고 먹는게 정신건강에도 좋고 더 꾸준히 채식을 하는 데도 도움

  • Addicted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다시 GoGO!^^; 저는 고기류는 직접 먹지는 않았지만 달콤한 간식들에 끌려서 몇번 먹은적은 있었거든요.. 초기에 과자나 아이스크림 같은게 자꾸 유혹하더라구요ㅎㅎ 그렇다고 자기합리화 하란 뜻은 아니고.. 다시 마음 굳게 다지시고 채식! 너무 먹고싶어지면 채식으로 만든과자나 그런것들을 찾아보세요.. 근처 러빙헛이 있으시면 맛있는거 많이 드실수있으니까요^^* 화이팅!

  • Judicious

    소와 돼지와 개 같은 동물과 마찬가지로 생명이다.. 라는 생각을 했구요.. ㅎㅎ

  • 내길

    저도 처음엔 유혹이 많았는데요.. 음.. 지금은 이제 냄새 때문이라도 역겨워서 못 먹는 수준 (?)까지 왔지만^^; 저 또한 동물 사랑 때문에 채식을 하게 됐고.. 처음에 고기가 앞에 있을 때, 먹을까. 말까. 생각했던 순간이 있긴 했습니다. 그 때 마다 채식을 결심하게 했던 동물 학대 영상이나, 도살 사진 생각을 했고 고기에 입 대기 시작하면 처음이 어렵지 두번째 부터 쉬워질 거란 생각을 했습니다.. 다들 그렇잖아요 안되는데 안되는데 하다가 막상 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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