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8월초부터 운동과 식단조절을 병행해서 9월말.. 약 2달간 11kg이 감량하였습니다.

키는 168정도구요. 현 몸무게는 약 59kg 입니다. 원래는 70kg정도였었구요.

인바디체크하면 예전에는 체지방 빼라고 하던것이 이젠 평균적으로 1.5kg 모자르다고 나옵니다.지방을 많이 빼고나니 그동안 안보였던 자잘한 근육들이 까꿍~ 하면서 모습을 드러내는데요.

어제까지는다이어트(체중조절)에 주력했다면 내일부터는 근육량을 늘려보려합니다.닭가슴살을 두달동안 꼬박꼬박 하루에 200~400g 정도 먹긴했는데요. 너무 괴로워서 보충제 주문했습니다.

고수분들께 여쭤보고 싶은점은.... 전체적으로 가슴, 등, 복근, 하체 이렇게 보나요?

각 부위별로 메인 운동과.. 서브운동 한두개.. 알려주세요. 지금 다니는 헬스장이 조금 한산해서그런지 물어볼사람도 없고 ㅠㅠ;지금은 헬스장가면 스트레칭하고.. 바로 벤치프레스 5kg씩 늘려가며 15회 3세트~4세트.

앉아서 봉땡기는 등근육 운동기구도 5kg씩늘려가며 15회 3세트~4세트.

하체운동 이름은 잘모르겠는데 암튼 3가지. 거의 45도 누워서 다리로 밀어내는운동기구랑.. 걍 앉아서 관절 폈다 구부리는거..

그리고 배깔고 누워서 뒤로 접었다 폈다 하는것.. 역시 이것들은 중량증가 없이 3세트씩 합니다.

복근운동은 가슴쪽에 머 걸치고 앞으로 땡기는거 20회씩 5세트, 누워서 PT8번 비슷하게 하는 20회씩 3세트,

경사높은 윗몸일으키기매트에서 허리 비틀면서 20회씩 3세트 합니다.위에녀석들 다 하고나면 약 50분~1시간 정도 걸리더라구요.그리고 빠르게걷기로 7.5(?) 로.. 8km정도 런닝머신 하구있구요.
위에 적어놓는 모양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구 명칭도 잘 모르고 진짜 초보입니다.

그냥 운동하면서 느껴지는 압박이랑 쾌감이 좋아서 계속 하고는 있는데요. 다이어트 하고나니.. 살짝 근육에 욕심이 생겨요.

울퉁불퉁 완전 몸짱을 원하는건 아닌데요. 그냥 운동을 좀 하는구나...... 정도의 몸을 만들구 싶어졌어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 글고 보충제는 프로매스사에서 나온 퓨어WPH 구입했는데요.

보통 어떤식으로 먹는게 가장좋은가요. 검색해보니 운동직후와 잠자기1시간전에 무조건 먹어야하긴 하는데..

또 어떤때에 먹으면 좋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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