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푸른들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에서 후반으로 넘어가는 여자입니다.
며칠전에 글을 올렸었는데 핸드픈번호를 썼더니 장난전화가 와서 삭제했었어요ㅠ_ㅠ
저는 대학교를졸업하고, 대학원을 다니다가 그만 두었습니다. 갑갑한 건물속에 갇혀서
햇빛도 바람도 못느끼면서 기계,책상앞에만 있는 것이 답답했습니다.
빡빡한 일상과 사람들과 정없이 이기적으로 지내는것들도 저는 정말 싫었거든요~
그래서 시골에 계시는 막내 외삼촌 댁에 가서자두도 따고 복숭아도 따면서
지내다 오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어요.
농사일이 고되고 눈물짓는 일도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골에서 지내면서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사람들과 정도 느끼면서 하루하루를 보람되고
성실하게 부지런히지내고 싶습니다
사이트에 보니깐시골로 내려가셔서 농사도 짓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농장에서 농사(밭농사, 과일, 야채)를 도우면서생활 할 수있을까요?
대학원을 그만둔지 얼마 되지않아 모아놓은 돈도 별로 없고,또 부수다님께서 귀농한다고 말을 꺼내보니 정말
화를 내시더라구요. 대학까지 시키고 대학원까지 보냈다가 그만두고 나와서 무슨 농사냐고 하시면서요.
농사에 대해 잘 모르기때문에 귀농하셨거나 시골 농장에 일손이 부족한 곳으로 가서
처음엔 기술도 없으니 몸으로 느끼고 일하고
어느정도 생활할 정도만 벌수 있으면, 일하면서배울까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일손 부족하신 농장주 분들 쪽지 부탁드릴께요^_^ ♥
(앗! 여기다가 이런글 쓰면 안되면 알려주세요!! 바로 삭제 하겠습니다!!!)
-
차오름
흠 저는 삼십대의 남자입니다
어떻게보면 막연할수 있다 생각합니다
너무 준비없 들이대는것은 더 힘들어질것 같습니다 많이 배우신 분이니 농업쪽지식이나 자격을 취득하는것으로시작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 저는 농업학교에 올 봄에 들어가고든요 좋은것을 더 좋게 받아들이기 위한 좀 더 나은 현실적인 대안이 있어야 진정 누리고 느끼고 살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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