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성의 있는 뎃글 감사합니다.^^

결국 어깨에 집중이 된다고 느낀다면, 반대편 어깨가 그것을 보충하지 못하기 때문 일수도 있고, 어깨선부터 내려 오는 전반적인 부분이 부족해서 일수도 있습니다. 그럴경우 중량을 지속적으로 올리기 보다는 어느순간에서 멈추신 상태로 완전소화 할수 있게 반복연습을 더 하시는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단순히 끌어 올릴수 있는것과 그것을 운동으로 전환하는것은 또 다른 문제니까요.

당기는 운동에서는, 자기 몸무게 정도부터는 스트랩 쓰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다른 부위에 비해 승모근에 소홀했던 제 경우엔, 고중량으로 쉬러그를 하면서 나아졌었습니다만..~

우선 서수다님의 말씀에 한표를 하고요.
스트랩을 쓰는것도 한가지 방법이지만, 저는 그냥 합니다. 좀 무식해서요 ^^*
이유는 스트랩을 하면, 좀 무거운 것을 할때에 집중을 할수가 있어서 좋긴 한데, 그것으로 인해서 자극이 될수 있는 다른부분이 발달을 하지 못 하니까요.
물론 제 목표가 몸을 만드는게 아니라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신체를 골고루 발달을 시킨다는것도 좋은게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힘이 쏠린다고 느끼는것은 느낌이 아닌 쏠리는것이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