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올해 제 나이 28살이 되었습니다.

작년 이맘때쯤

수도권 대학의 통계학과를 나와

잠깐 어플리케이션 해외영업쪽에서 일하다가

기획md가 하고 싶어서 md전문학원 다니며영업md취업을 하였구요..

영업md 1년 경력과 영어점수를 만들어서 기획md가 되야지 하는 목표로

회사다니면서 영어 공부를 했는데..온종일 일에 대한 생각에 영어는 손에 잡히지 않고..

결국 1년 채우고목표대로 했습니다..

회사에서 정말 열심히 했고실직적으로맡은 업무에매출도좋았구요..

하지만 원래 꿈을 위해 퇴사를 했습니다.

점수를 만드는 목표를 이루지 못한채루요..

1개월 진짜 재미있더라구요...뭐 치이는 일도 없고 쳐내야할 일들도 없구..

괜히 간섭하고 잘하든 못하든 욕하는 사람도 없고

그냥공부하면하면 되니깐요..

하지만 제자신에 너무 자만했는지 큰 기대감을 가지고 시작한 만큼 실질적인 저의 영어 실력에 살짝 좌절감도 들뻔했습니다..

현재 저는 어쩌면 앞으로 최대3개월 가량을 영어를 위해 공부를 할 수 도 있겠구나란 생각이 듭니다.

저는 정말 궁금합니다..

영업md에서 기획md는 어느정도 교집합은 있지만 업무적으론 관련이 그닥 없기에.. 신입으로 들어가려고 합니다...

28살의 나이가..님들 입장에서는 어떻게 느껴지는지..

대학생을 벗어난지 오래되서..아무런 감이 안잡힙니다..

28살이라면 신입으로써 너무 많은 나이인가요???

전반적인 분위기 자체를 모르니 너무 궁금해요..

요세 신입 지원자들 나이대가 어떤지 너무 궁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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