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도 거의 안써요
딸아이가 모자 왜써 ?
하더라구요..그냥 엄마민머리 쿨하게 받아드리더라구요

집에선 안 쓰는게 조아욧 첨에는 민머리가 어색했지만
지금은 아이들도 그다지 안써야 빨리난다네요...

저두 안쓰고 있어요...누가오면 쓰고 가면 바로 벗어요ㅋ

머리속에 땀이 이렇게 많은지 첨 알았어요
집에선 되도록 아무것도 안 써요
외출시 가발쓰거나 모자쓰고 다닙니다

저도 안써요~ 아침이나 좀 시렵다싶으면 잠깐 쓰고요. 땀이 많이나더라구요^^

집에서는편한게~최고!!!비니쓰면머리가더아프더라구요~ㅋ

집에서는 비니 안썼어요...
그래야 머리도 빨리 자란다고 한 것 같아서요~^^

전 방사선 끝나고도 한참 동안을 잘때까지 비니쓰고 살았네요
지금생각하면 왜 그랬는지...ㅋ
모자나 가발등은 될수있음 안쓰는게 더 낫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민머리를 가족들에게 틀 용기가 없어서....

전 지난해 이맘때 2차를 했는데 남편과 둘뿐이라 집안에선 두건도 안쓰고 가발도 없이 지냈어요.살짝 머리가 시린다거나 모서리에 부디치면 엄청 아픈적도 있지만 조심하면서 벗고 있는게 편하더라구요.머리는 항암 마치고 달반정도 지나니 쑥쑥 자라나서 6개월후엔 과감히 모자를 벗고 다녔어요^^모든건 시간이 흘러야 다 제자리를 찾을수 있는것 같아요.항암기간 잘 보내시고 남은 치료도 잘 마치세요~

저는 그냥 안쓰고있었어요
친구들오거나하면 가발쓰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