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오늘 찜질방공짜 티켓이 있어서 우연히 찜질방에있는 헬스장을갔습니다.
원래 회원제인데 공짜티켓에 회원제 하루 이용권이있더라구요 이건 (찜질방 VIP에게만)
본론으로 들어가서
그런데 그곳 관장님이 오셔서 저에게 트레이너 해보지않겠냐고 제안을하셨습니다.
좀 당황스러웠어요 저같은경우는 그렇게 근육이 울그락 불그락하지않구요
그냥 슬림한 근육입니다.
그래서 저보다 몸좋으신분들 많으실텐데요..
이랬더니 몸보니까 근육 키우면 금방나올 몸이라고 .. 괜찮다고하시네요
안그래도 트레이너가 한명 빠져서 구인했는데 별로 찾아오지않고
어려서 괜찮을것같다고 하더라구요?
하는일은 이게 좀 난감한데...자전거를 30분타야해요...그 회원분들하고
음악을 맞추면서 자전거를 타야한다는데...그런거때문에 어린 저를 찝으셨는지도 모르겠는데

제가 이런게 처음 받아본거라..
원래 트레이너 제안이 쉽게 오나요?
그리고 전 이제 대학교 올라가구요..
6~12시까지 6시간 근무에 페이는 70준다네요.
아는형한테 물어보니까 페이는 괜찮다고하네요
이곳은 광주 지방이구요.
피크타임이라고 바쁠것같다고 조언해주긴 했는데
6개월에 21만원이라고 하더라구요
여기가 광주라서 그런지 비싼감이있어서 회원은 별로없는것같던데

쓰다 보니 글이 너무 길었네요..
제가 걱정하는건 어차피 대학교다니면서 아르바이트 해야할것같아서 좋은기회인것같기도하구요
트레이너 하고계신분이나 해보신분 뭐 힘든거나 안좋은점이라든지 좋은점도 좀 알려주세요~
대학교 새내기 되면 고등학교생활이랑 좀 다르자나요.. 좀 어울려야 할텐데..
시간대가 저래서..
남 가르치면서 제 운동도 할수있을런지..
뭐 빨래나 이런건 안시킨다고 하더라구요..
낼까지 생각해보라는데... 고수님들 알려주세욤..ㅠㅠ심각해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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