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지 절개로 목소리가 나왔다 안나왔다?
분홍이
2023.04.01
아버지가 기관지 절개로 목소리가 안 나오다가
구멍을 안 막아도
2달 정도 정확하게 말씀을 하시더니
요양병원 옮긴지 하루만에 목소리가 안나오네요
왜 그러는걸까요?
격리병동에서 혼자 1인실에 계시다가
요양병원 중환자실에
공동간병인실로 오니 아빠 넘좋아하시네요
여자도 3명있어요 첨에 의아했지만
격리공동은 찾기어려웠거든요
간병사도 잘하고 아빠도 좋아하니 나도 좋네요
서로 챙겨주니 식사도 잘하시구요
언젠가는 우리곁을 떠날거라는걸 알지만
이렇게 간병할수 있는 부모가 있다는것도 감사하네요
우리 회원님들 힘들지만 힘내자구요
엉덩이 닦는것
아빠는 욕창심해서
개인간병사는 물로 닦아주지만 공동은 그러지 못해
머리써서 만들었어요 초보님들 참고하세요
침대깔개 분리 되지않는것 잘라서 식염수 젖혀놨네요
-
수국
보통은 기관절개한후 구멍을 막지 않으면 소리가 새서 안로는게 보통으경우라고 하던데 아버님이 힘이 좋으신가보네요. 저희 오빠도 안막고도 소리가 잘 나왔으면 보통 그내관을 바꾸거나 하면 안나오더라구요 그러다가 하루이틀사이에 또소리가 나고 좀 기다려 보심 다시 잘 나올거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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