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 나름의 고중량을 시작한지 2년 넘었는데 팔꿈치 무릎 관절이 얼마전부터
너무 시리고 아파서 고중량을 못치겠네요.
가슴운동을 예로들면 올리고 내려오는 지점에서 팔꿈치를 굽히면
힘을 못받습니다. 버텨야 되는데 더 내려가버림.
뭔가 아프면서 관절이 올라가야되는데 내리누르는 무거운 느낌도 들구요.

원래 제스타일대로 하다가친한분께서 운동 열심히하고 몸더 좋아지고 싶어하는거 같은데

왜 중량을 더 올리지 않느냐고 충분히 할수 있는거 같은데 하면서 고중량을 권해서
그때부터 더 열심히 해서 몸도 더 좋아지고 했는데 너무 과하게 해서 그런지
예로 덤벨 20kg으로 8-10반복 정도 했다면 지금은 14kg으로 해도 4개정도만

하면 팔꿈치에 무리가 오네요.
이건 관절이 망가진건가요? 혹시 이런분들 계신가요?
운동은 한 9년 정도 했는데 지금은 몸따로 마음따로네요.

아 그리고 보충제및 보조제도 고중량운동과 동시에 꾸준히 섭취해주다가 장염걸리고 부터
먹으면 속에서 안받아서 보충제몇 기타식품도 일절 안먹고 그냥 운동만 합니다.

파워나 근지구력이 떨어지는건 상관없는데관절부위가 아프니까 운동할 의욕이 사라지네요.

긴글 죄송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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