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뇌에 빠졌습니다. 혹시 저와 같은 기로에 서신 분들은 도와주세요! 내용이 길어도 읽어주시구 답변 부탁드립니다.
싴흐한세여니
저는 현재 30살이구요!(172 에 66에서 69를 왔다갔다하는)집에서 벤치만 한 2년 정도 들고 1년 반 정도 쉬구 다시 본격적으로 클럽에 나
간게 한 2년 정도 됩니다. 보충제(gnc 프로틴 + 아미노(알약) ) 를 본격적으로 먹은지 한 10개월 정도 됐구요!
근데 현재 고뇌에 빠졌습니다. 노력한 것 만큼 몸에 안나타나는게 너무 화가 납니다. 벌크 나 데피니션 이런거 바라지도 않습니다.
사람 마다 다 체질이 틀리니깐요! 근데 왜 몸 그러니까 살이 단단해지지 않는지 너무 열받습니다. 운동을 할때만 잠깐 단단할뿐 하루만
지나도 출렁 출렁나오긴 나오는 편인데 왜 출렁출렁 한지 너무 화가 납니다. 벌써 2년째 1시간 반씩 꾸준히 하구 있는데, 남들은 몸
좋아 보인다구 부럽다구 하는데 정말 빛좋은 개살구 입니다. 벗으면 데피니션은 없어도 단단해 보이는 느낌은 있어야 하는데 그냥 살짝
찔러도 푹푹 들어가니 내가 과연 이걸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직장을 하루는 야근을 하구 하루는 쉽니다. 단지 잠을 잘 못자
서 몸이 그런건지 몸이 뚱뚱한 편은 아닌데 왜 근육 (살인지) 이 단단하지가 않는지, 적어도 운동하구 단 1루 만에 출렁출렁 거리
니 너무 제 자신에게 화가 납니다. 도대체 어케 해야 몸이 단단해질까요!
제 운동 프로그램은 하루는 팔 + 어깨 글구 출근(야근) -운동전 빈속에 아미노 2알 운동후 프로틴 + 아미노 2알 이렇게 먹구 회사구내식
당에서 밥 먹구 새벽 4시에 3시간 정도 잡니다.
그다음날 9시 퇴근해서(쉬는날) 4시간 자구 가슴 + 등(활배) - 운동전 빈속에 아미노 2알 운동후 프로틴 + 아미노 2알 이렇게 먹습니다.
또 그다음날 운동하구 이런 생활의 반복입니다. 잘빠진 몸 보다는 마이크 타이슨 같은 몸을 만들고 싶습니다. 근데 이렇게2년 씩이나
꾸준히했는데 결과가 이러니 적어도 몸(운동한 부위)은 단단해져야 되지 않나요! 혹시 저와 같은 고민을 겪어서 이겨내신 분들은 제발
제발답변 부탁드립니다. 글이 넘 길었네요! 끝까지 읽어주시고 정말 많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내용이 길든 짧든 많은 답변 부탁합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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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적다
근육이 항상 긴장해서 단단해져 있으면 그건 비정상인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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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쁨
아~ 그렇군요
힘주면 단단, 힘빼면 물렁물렁 ^^;; -
초롱꽃
힘주면 단단.... 힘빼면 말랑말랑(살 아니고...근육이요 ^^) 이게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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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히
저도 약 1년정도 됐는데.. 힘주면 단단하고 힘 안주면 물렁물렁합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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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미
음 글쎄요... 힘주면 단단하고 안주면 무지 물렁물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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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뿡몬
참고로 저는 경험상 약 1년 반 정도 운동하여 근육량은 약간 증가된 상태로 체지방만 10kg 이상을 감량한 경험이 있습니다. 자랑이라기 보다는.. 당시에는 몰랐는데.. 영양섭취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요즘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영양에 조금 더 신경썼더라면 근육량을 조금이나마 더 늘릴 수 있었을텐데.. 하는 후회가 있습니다.
운동은 최대한 빨리 정확하게 끝내시고.. 양질의 단백질, 탄수화물을 비롯해 비타민 무기질 등 꼭 필요한 영양소들을 생각보다는 많이 -
무슬
운동, 영양, 휴식.. 이 3가지가 잘 어우러지면 근육발달은 당연하겠죠. 거시적으로 보지 마시고.. 저 세가지 중에 잘못된게 없는지 꼼꼼히 따져보세요.. 이를테면 운동만 보더라도 님이 원하는 체격을 위한 반복횟수나 무게 등 여러가지 요인이 있을것입니다. 그런것들을 포함하여 단백질, 탄수화물 등의 영양 공급이 부족하지는 않은지..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 않은채 계속 운동을 해서 오버트레이닝을 하는건 아닌지.. 등등.. 꼼꼼히 따져보세요. 제 경험상.. 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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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우람
정말 안타까운 얘길수도 있는데요 체질이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웨이트 말고 다른 운동도 해보심이 좋을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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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
사진 함 올려 주시면 도움말씀 드리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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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
잘먹고 운동하는것도 중요하지만 휴식도 엄청중요한걸로알고있습니다!
근육도48-72시간은 쉬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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