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용.

가입하고 처음으로 글 올리는거 같네용..

전 26살 여자구요.

23살까지는 키 162에 몸무게 48을 유지하고 나름 건강하고 탄탄한 몸이었는데..

술로인해 살이 급작스럽게 찌더니 지금은 60키로에 임박했습니다-_-;

결혼도 작년에 하고 일도 그만둔지 두달되다보니까 놀고 술마시고 버릇이 되서 살이 전혀 빠지질 않네요.

헬스도 세번이나 여러군데 끊어따가 자신감과 운동하기 싫은 마음에 두번정도 가고는 돈을 다 날렸어요.

이번만큼은 여름을 대비해서 비싼돈주고 좋은 헬스장에 등록하려다가

엄마가 동네 동사무소에서 1만5천원으로 헬스를 할수 이따고 해서

적은돈으로 운동성과를 보이고자 끊고 왔습니닥.

헬스는 하루하고 하루쉬고 하루하고 하루쉬고 하는중인데요.

담주부터는 매일가려구요..

전 일단 런닝머신 땀흘릴만큼 20분 강도를 6.5로 하다가 7로 해서 5분뛰고 내려오구요.

나머지는 근력운동 이것저것 휙휙 하고 씻고 와버려요.

먹는것도 조절을 잘 못하는중이라..

어케 하면 좋을지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전 참고로 물렁살이예요 ㅡㅡ 출렁출렁 물렁살~

제일 빼고 싶은 부위는 옆구리 러브핸들랑 허벅지입니다.

ㅡㅡ 그부분만 살이 통통하게 오르더라구요.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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