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희 딸이 한글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그때 적기다 싶어서 한글나라를 시작했더랬어요.
제가 가르치면 다른건 안그런데 한글만큼은 자꾸 학습적으로 나가게 되더라구요.
인내심도 바닥이 나고. ㅎㅎ
그래서 한글 나라 시작했는데 놀면서 배워서 그런지 정말 재미있어하고 좋아해서 무척 만족했어요^^
그렇게 한글도 서서히 다 떼고 현재는 한글 끝나고 국어나라 들어갔는데
언니공부하는거 같다고 하면서 스스로 자랑스러워하기까지.. ㅎㅎ
호비도 꾸준히 해왔는데 전 한

3세미만 아이에게 학습지는 아직 힘들지 않을까 해요..
낱말 카드를 바닥에 던져놓고 낚시 놀이를 하거나 아는 글씨 찾아오기등 놀이개념으로 접근하는게 좋을듯 해요..

교구수업이 진짜 진리죠... 안그럼 아이가 지겨워서 얼른 지쳐요. 흥미잃지않게 재밌는걸로다가 시켜주세요 저도 한솔 지금 모의수업 신청해놨네요.

26개월이면 놀이식 한글로 해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도 첫째를 요개월수에 놀이식으로 꾸준히 보여줬더니...
한글떼는 시기가 되니 늦게 시작해도 빨리 익히면서 진도가 나가더라구요...
지금은 완전 따떼고 읽기는 너무 잘하고있어요..

전 한글깨치기도 좋은것 같은데요... 한글나라는 처음에 교재,교구 사는데 좀 부담되더라구요. 한글깨치기도 넘 학습위주로 교재구성이 되어있지도 않고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수 있도록 쉽고 다양하게 교재구성이 되어 있어서 괜찮아요. 수업도 놀이식으로 선생님이 수업해주셔서 아이도 즐거워 하더라구요.

한글나라 척보기엔 비싸보여도 교구가 많아서
딴거 추가로 안사도되니까 오히려 아낄 수 있어요
이웃집들 수업받는거보니까 괜찮대요
교재가 잼께나와서 엄마표로 하는집도 여럿봤어요

어릴땐 너무 학습위주로가면 거부감 생긴대요.
부담되지않는 선에서 놀이수업으로 가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