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이제 2개월된 초보자입니다.. 제가 하체가 많이 부실해서.. 몇일 전 하체운동법 동영상을 보다가 런지라는 영상을 보고

헬스장가서 영상보면서 따라하고 있었는데.. 트레이너가 오더니 자세를 좀더 잘 잡아주더라구여.. 그르다가 하는 말이..

런지는 다른 하체운동 다하구 맨 마지막에 좀 모질란다 싶거나 하면 런지를 마지막에 해주라더군용..ㅠ

글서 런지가 다른 하체운동보다 효과가 별루라는거냐 물으니까.. 거의 힙업용에 가깝구 몸을 이쁘게 만들어주는거라 하더라구용..

글더니 스쿼트를 해보라고 하덥니다.. 초보라 머신쪽에 바벨 등에 지고 앉았다 일나는거 그게 스쿼트 아니냐 했는데 맞다고..

근데 제가 운동법을 모른다고 했더니.. 맨몸 스쿼트도 충분히 하체 튼튼하게 해준다구 궂이 무게 들필요 없다고 하면서

맨몸 스쿼트를 지도 받았습니다. 뭐 다아시는것처럼 무릎 앞으루 안튀나가게 하구 허리 살짝 아치형으로 하면서 엉뎅이 뒤루 빼구

팔 앞으루 쭉피고 깍지 끼구 했습니다.. 할만했어요.. 근데 좀더 앉아 보라는데.. 풀스쿼트라면서.. 효과 더 보려면 하프스퀏보다

풀스퀏이 좋다면서 허벅지,엉뎅이가 무릎보다 좀더 내려올때까지 앉으랍니다.. 글서 글케 하루를 보냈어여..

이틀전입니다.. 자세도 기억하고 다시 되뇌이며혼자 앞거울보면서 찬찬히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셋트(10~12)개 정도 하고

쉬면서다시 준비하려고 하는데 명치쪽상복부 쪽이 슬슬 아파오는 거에요..ㅠ 첨엔살짝 그래서.. 신경안쓰구 다시 2셋트를 했는

데.. 다 못마치구 일어섰습니다..기분 나쁜 아픔이 상복부쪽에 자꾸 느껴지는겁니다.. 배가 땡기는게 아니라.. 상복부쪽 안에 장기

들이 뒤엉켜서 아픈 그런 기분나쁜 느낌..ㅠ이게 잠깐동안 그런게 아니라 운동 끝나고 집에 갈떄까지 은근히 신경쓰이게 아파요.

그래서 다른운동할때도 너무 방해가되고 집중도 안되고..ㅠ

근데..!! 풀스퀏 할때 그런다는 거에요.. 하프 스퀏을 하면괜찮은거 같아요..

왠지 풀스퀏할때 상체가 하프스퀏때보다 좀더 앞으로위치하게되면서 상복부쪽이 어케 무리가 가버린건지.. 잘모르겠습니다..ㅠ

트레이너한테 물어보니.. 복근이 땡기는게 맞다.. 근데 아픈건 아니다..아프면 병원가라..이라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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