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어제 후쿠오카에서 후쿠부쿠로 쇼핑하고 돌아왔는데 벌써 그립네요.

다름이 아니라 이번 달 말이 시아버님 칠순이시라 기념으로 가족 여행을 꾸미고 있는데요.
온천과 하우스템보스로 2박 3일 계획하다 아버님이 다니시는건 많이 안좋아하셔서
그냥 료칸 온천 체험과 후쿠오카 시내구경 정도로 다시 계획 짜고 있는데
좀 아쉽긴 하지만...
근데유후인 료칸이 너무 많네요 ㅠㅠ
메바에소, 야마모미지,야스하, 키쿠야, 카에데노쇼자 등등...
칠순 기념이니 만큼 카이세키석식에 중점을 두고 싶고,
제 개인적으로는 22개월 아기도 있고 아무래도 시어머님이랑 같이 탕을 쓰려니
아직은 부끄럽기도 해서 객실에 노천탕까지 딸려 있는 곳이면 금상첨화 일텐데요..
혹시 추천 해주실만한 료칸 있으실까요?
가격 대비 이런 장점까지 가진 곳이면 더없이 좋겠지만요.
몇일을 검색하고 있는데 정말 감도 안오고 어찌해야할지,..

아기 재우고 조만간 전 쇼핑후기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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