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미국은 너무나 많은 종류의 액센트들이 공존하는 곳이라.... ^^;;;; 영국 액센트 뿐만 아니라 중서부,남부액센트, 스페인계액센트, 아일랜드계 액센트, 한국인계미국인 액센트, 중국인계미국인 액센트, 흑인액센트.. 너무 많아 서로 무엇을 쓰든지 서로 신경많이 안쓰죠. 무슨 말을 하느냐가 더 중요하겠죠..^^;;

시애틀과 뉴욕 모두 강추!

시애틀은 다운타운내 버스도 공짜더군요...

그러나 어학연수로 가신다면 동부 엑센트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수다님 의견 완전 동감입니다. 시애틀에서 5년 살았거든요.
동부를 생각하신다면 뉴욕이 되겠습니다.

지역차가 좀 크긴 한데 대도시는 대체적으로 채식하기가 다 괜찮습니다. 락토베지 메뉴는 대부분의 식당에 다 있고, vegan메뉴가 있는 곳도 많고 웬만한 가게에 가서 vegan이라고 하면 알아 듣고 음식에 들어가는 재료를 조정해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사이트에서 soy latte를 팔고요. 식료품에 원재료 표기도 잘 되어 있으니, ingredient 잘 보고 믿고 사시면 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좋은 곳을 물으신다면 아무래도 뉴욕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