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그런 건 아니겠죠?
Soeun
2023.04.01
요새 티비에서 흉흉한 소식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요,
괜히 티비 채널 돌리다 뉴스나 특정 프로그램에서 정신 장애 나 머 나쁜 소식(자살/이나 살인사건)등을 보면 무서워요,
내가 미쳐서 저러는건 아닌가 싶고요,
짜증난다고 생각 하고 얼렁 재밌는 채널로 돌려 버리곤 하는데요,
이럴때에는 받아 들이고 봐야 하는건지, 아니면 보지 말아야 하는건지 궁금해요~
-
징징몬
태빈맘 께서 말씀하신 증상은 강박장애의 일종 이라고 생각됩니다.
특정한 일을 경험하게되면 반사적으로 거부감이 들죠.
신경정신과에서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를 병행 하면 증세는 호전됩니다.
하지만 약물보다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치료의 첫 걸음이죠. -
아이폰
저같은 경우는 그럴때 그냥 미소지으면서 ! 무시합니다.
웃으면 기분이 좋아져서 그런지 잘 잊게되더라구요 ^^ -
Loseless
아~ 전 굳이 힘드실때는 대면하지 않는게 좋을것 같아요.
어느정도 내공이 좀 생겼을때...준비가 되었을때 시도해 보셔도 괜찮을것 같아요^^
저도 처음엔 좀 힘들었지만 차차 조금씩 늘려나가는것도 괜찮더라구요~ -
지지않는
네 그럼 대면해서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 해 볼게요.
-
남은
네 .의사선생님 말씀이 두려움은 대면해서 극복해야한다더군요 . 저도 전에 티비에서 제 공포의 대상 기사가 나올때 마다 채널을 돌렸지만 .지금은 참고 봅니다 .니가이기나 내가 이기나 하는 마음으로요 .
한두번 여러번 보시다보면 피하는것보다는 나아잘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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