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일단 글 읽으러 들어오신 분들 감자합니다. 추운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

일단 제 현재상황부터 설명 드려야 겠네요.

일단 키는 180에 몸무게가 91 입니다.

이 몸무게가..어찌 만들어 졌냐가 문제인데요

약1달전에 몸무게가 110 정도였습니다.

사실 별 문제모르고 살았다..가 정답이겠네요. 제 스스로 별로 큰 문제를 느끼질 못해서 그대로 살다가

갑자기 제 모습에 환멸을 느껴서 약 17일 정도 물만먹고 아무것도 안먹었습니다.

그러니 몸무게가 91이 되더군요.

그런데 마냥 신이 날게 아닌게

몸에서 근육이 다량으로 나간 느낌 이랄까....

몸에 힘두 없구요....뭐라 말을 정확히 할수 없지만 확실히 근육량이 쑥 나간게 느껴집니다.

근육량이 나간만큼 기초대사량이 떨어졌을테고

다시 요요가....으.....다시예전모습으로 돌아간다 생각하니....솔찍한 말로 끔찍합니다.

그래서 도저히 그건 안되겠다 싶어서 피트니스 클럽을 끊었는데

그 피트니스클럽의 특징인지는 모르겠지만

인바디 검사도 안해주고, 트레이너를 붙혀준다는 이야기 듣고 끊었는데 둘째날 까지만 얼굴을 보고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

학생인지라 pt는 사실 꿈만 꾸고요.

그래서 이렇게 조언을 구하려 합니다.

1. 식사를 다시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아직 죽밖에 안먹습니다. 그래서 정상식단으로 돌아오고 나서 2달 까지는 일반식을 하구요

2달 이후에 보충제를 먹든, 닭젖살을 먹든 할텐데 이 방법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2, 보충제를 먹는다면 체중증가가 없는, 그리고 지방연소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 어떤것인지 궁금합니다.

3. 운동을 상체와 하체로 나눠서 해라, 그리고 3개로 나눠서 하는게 맞다 의견이 분분하던데요. 지금 근육양이 많이 빠진 저에게

맞는 방법이 어떤것인지 궁금합니다. (체형은 항아리 몸매입니다. 다리가 길고 허리가짧아 복부와 둔부에 지방이 많은....;

제입으로 말하긴 뭐 하지만 손목 발목은 정말 얇구요)

제 나름대로는 절실한 질문입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 다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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