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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2월 셋째주, 도쿄 or 오키나와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4일 정도로 예상하고 있고 부부동반 아이들이 4세, 7세라서 도쿄 디즈니랜드는 꼭 일정에 넣으려고 합니다. (혹시 그 부근의 가격대비 괜찮은 호텔이 있으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족과 함께 도쿄타워 야경도 보고, 긴자에서 맛있는 것도 먹을 생각인데
얼마전에 문득,시간은 다소 부족하지만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도 가보고 싶어졌네요.
아이들도 물론 좋아할 것 같은데.. 도쿄에서 오키나와를 4일에 돌아볼 수 있을까요? 어차피 많이 돌아다니지는 않으려 하고, 스케쥴도 느긋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만약 도쿄를 간다면, 아사쿠사/긴자/록폰기/오에도온센(오다이바)/스카이트리(아사쿠사 옆이더군요) 이 중에서 몇 군데 선택해서 구경하려고 합니다. 어떨까요?
오키나와를 가게 되면 아마 츄라우미 수족관 위주로 일정을 잡아서 돌아다닐 것 같습니다. 버스로 이동해도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렌터카는 쓰지 않을 생각인데, 어떤 게 더 좋을지...
도쿄(디즈니랜드)-오키나와(츄라우미수족관) 두 곳 다 가게 된다면 항공-교통비가 많이 나오겠죠? 국내선이라도 어쨌든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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