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 11월 예정인 예신입니다.
예랑이란 전 둘다 서울에서 직장다니고 있지만, 예랑이 양보해서 저희쪽에 처가가 있는 부산으로 웨딩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참 착하고 멋지져?
아직 정확한 날은 아니지만, 대략 11월이고, 오후시간에 하려고 합니다. 서울에서 내려오는 저희쪽 직장동료들과 친구들을 생각해서요
일단 저희 부수다님은 타지에서도 오시니깐, 해운대가 제격이라고 하시고,
그중에서도 벡스코가 인지도가 놓고, 아버지가 많은 예식장을 다니셨는데, 이곳이 딱이라고 하셨다네요.
원래 혼례가 부수다님을 위한 행사라는 기분으로 저희는 임하는 거라, 크게 따지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어른들 식사 괜찮고, 교통불편하지 않고,
스메드인가여? 사실 이 용어도 어제 알았답니다. ㅎㅎ
별로라고 해도, 사진으로 찍히는거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이 되서여.
예랑,예신의 기분과 분위기가 더중요 하지 않을까여? 제가 좀 낙천적이라서..

이미 하신분들 글을 보니, 기본 드레스도 이쁘고, 메이컵도 나름 괜찮다고 하던데
알려주세요..~~

그럼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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