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는 11월에 날짜가 급하게 잡혀서 돌아다녀봤어요..주말에만 시간이되서..
굵직한데 누리엔, 메리움 상록, 메리움 본점 이렇게여..
참, 메리움 본점 옆에 새로 오픈한다고 해서 거기도 다녀왔답니다.

메리움 상록 단독홀이고 위치도 괜찮고해서 처음에 가격도 맘에들어서 웃으면서 나왔는데여
누리엔 가보니,,역시 홀이랑 로비가 이쁘니깐 마음이 더 끌리더라구여..
저도 여자긴 여자였나봅니다..상록회관은 그냥 건물이고 화장실도 그저그랬습니다....
여기저기 정보 수집하면서 화장실도 중요하다고 해서 한번봤는데 사람들 붐비면,, 어후..

누리엔 다 좋은데 주차장 좁은것, 주차대란 가봐서 압니다. 그거 눈딱감고 하고싶더라구여
하고싶어도 못해여.ㅠㅠ 부페가 17? 18층인가 더파티에서 제가 원하는시간에 할려면 예식하고30분이 흐른뒤 식사가 가능하다는거에여.. 먼길 오셔서 배고프신 어른분들 상사분들은 인사만하시고 가시는분이 많으셔서 그렇게 했다간 불편하실것같아서...
패쓰~

그리고 메리움본점가자마자 좋아서 넘어갔답니다. 부페도 리모델링하고 있어서 80종류의 음식가지수 호텔 쉐프등. 현혹되더군여.그건 둘째치고 단독홀 모두 맘에들었습니다. 사이트에서 하더 스드메괜찮다고 해서 ㅋㅋ 그건 신경안썻구여..
이제 여기로 맘굳히고 집으로 갈려는중 바로 메리움옆 건물에 곧 오픈된다던 곳을 갔습니다. 아직 공사가 한창이었어요..
예전에 매직아트? 트릭아트?인가 행사중 가봤었는데 주차장이 엄청나게 커서 초보운전시절 참 고마웠던 곳이더군여.ㅋㅋㅋ
3개의홀이있는데 각 사장님들이 다르다고하셨어여.신기하게.. 단독홀업체들이 건물내에 들어간 경우였어여...
그건 그렇고 웨딩 촬영하는곳도 플로라? 검색해보니깐 평도 좋았어여..
그건 둘째치고 바로 계약하고싶어하는 부페.......바로 밑에층이 1600평 규모의 부페더군여.헉..
미치겠네여...

여기하고싶은데 부수다님들은 이름있는데 원하시고 교통편 원하시네여
예랑이랑 저는 친구들도 여기 부페 먹이고싶다고 최고라고 연신 벙긋 거렸는데
둘다 장남장녀라 그런지 부수다님들의 기대치가 있더라구여...
w웨딩 농심호텔 센텀호텔 등등 이런곳을 원하시는데..

어떡하져.ㅠㅠ 호텔쪽은 아예 생각안했습니다....
제 소신껏 해야할지
예비 시아버님도 호텔을 내심 했으면 하시는 눈치예요~
휴..ㅠㅠ 산너머 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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