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코님들께 질문) 횟집 가실때 초장 싸가지고 가세요?
뱐헀어
15일차 병아리 페스코입니다.
다음주에 집안 모임이 있어서 회를 먹으러 갑니다.
(원래는 고기집이였는데, 제가 강하게 우겨서 횟집으로 바꾸었지요)
횟집에서 나오는 초고추장에 소고기분말(다시다 같은)같은걸 첨가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초고추장(자연드림꺼)을 가지고 가려고 하는데, 저 처럼 초장 싸가지고 댕기는 분들 계신가요?
매운탕에 분명히 다시다 넣겠죠? (일단 안먹어야 겠어요 무서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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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회에 대한 검색을 하니, 드시는 분들이 없으신가봐요. 사이트 내 검색결과가 별로 없네요.
다들 환경을 걱정하고, 동물을 사랑하셔서 시작하는 분들이 많으셔서 그런가 봅니다.
저도 열심히 적응해서 1년 후에는 비건이 되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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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야
저도 싸가지고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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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해
비건이세요? 전 처음부터 너무 힘들까바 즐기면서 하고자 페스코로 시작했는데 ^^ 원래 달걀이나 우유를 즐기지 않아서 다행이였어요. 다만, 어류를 정말 정말 좋아하거든요. 하나하나 습관을 바꾸어야 겠지요. 지구와 동물과 나를 위해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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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리
간장에 찍어서 먹기도 하고, 초장에 찍기도 하고 동시에 ^^ 간장이랑 초장 싸가지고 가야 겠어요. 근데 자연드림 간장은 회에 찍어 먹기 참 맛이 거부감이 들어용 ^_^ 하지만, 그래도 굳건하게 초장과 간장을 싸가지고 가서 식구들에 눈초리를 받으며 먹어야 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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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찾기
아.. 이 말들으니까 간장과 식초 섞은 것에 신선한 횟살을 적시고 싶은 충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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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에스
회는 맛있는 간장과 식초, 진정한 맛 살려 드세요.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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